AI 요약
야마다 히후미는 인기 평론가 미야케 카호를 '자각하지 못한 대심문관'으로 규정하며, 그녀의 대중영합적 비평 방식을 신랄하게 비판한다. 미야케가 'AI 시대에는 노이즈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자신의 작업은 노이즈 제거에 불과하다는 모순을 지적한다. 저자는 미야케의 저서 '문체의 비밀'이 문체를 긍정하면서도 정작 그 책 자체에는 문체가 없다는 구조적 모순을 분석한다. 도스토옙스키의 '대심문관' 비유를 통해, 미야케와 같은 대중영합적 평론가들이 문학을 찬양하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문학을 부정하고 단순화된 개념으로 대체한다고 주장한다.
핵심 포인트
- 미야케 카호는 'AI 시대 노이즈 필요'라는 기사에서 검색과 AI가 정보만 제공하지만 책은 배경 지식도 제공한다고 주장
- 저자는 미야케의 '문체의 비밀'이 문체를 다루면서도 정작 문체가 없는 형식으로 구성된 모순을 지적
- 미야케의 작업을 '산 정상을 땅으로 끌어내려 조형물을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게 하는 것'에 비유
-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등장하는 대심문관과 비교하며, 미야케가 문학을 부정하면서도 문학을 찬양하는 이중적 태도를 가졌다고 분석
향후 전망
- AI 시대 문학·비평의 역할에 대한 논쟁이 심화되면서, 대중영합적 비평과 진정한 문학 비평 사이의 간극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
- 생성형 AI의 보편화로 '노이즈'와 '정보'의 경계에 대한 재정의 필요성이 커질 것
출처:hate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