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기업 IPO 문 연 중국, 이번엔 ‘옥석 가리기’ 나선다

중국 증시가 적자기업의 IPO를 허용하면서 상장 신청이 급증하자, 당국이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 6월 '커촹반 8조'와 지난해 '커촹 성장층' 신설, 올해 6월 AI·양자기술·휴머노이드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 데 이어, 적자기업의 상장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기업 다푸웨이는 4년 연속 적자(누적 약 17억위안)에도 불구하고 올해 4월 창업판에 상장해 첫날 시가총액 1000억위안을 돌파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단순 적자 기업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구분하기 위해 주관사들의 엄격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AI 요약

중국 증시가 적자 상태인 첨단기술 기업에 IPO 문을 열었지만, 신청 기업이 급증하면서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다. 2024년 '커촹반 8조'와 2025년 '제5 상장기준' 재개, 올해 6월 AI·양자기술·휴머노이드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결과, 적자 기업의 상장 성공 사례가 늘었다. 대표적으로 4년 연속 적자(누적 약 1,700억원)를 기록한 반도체 기업 다푸웨이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1,000억위안을 돌파했다. 다만 거래소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더 엄격히 평가하는 추세다.

핵심 포인트

  • 적자 상태로 상장한 기업 총 65곳 (커촹반 64곳, 창업판 1곳)
  • 다푸웨이: 4년 연속 적자(누적 약 17억위안)에도 상장 첫날 주가 430% 급등, 시총 1,000억위안 돌파
  • AI 반도체 기업 쑤이위안커지: 누적 순손실 43억3,900만위안, 9월 2일 공모주 청약 예정
  • 2025년 6월 AI·양자기술·바이오제조·휴머노이드로 적자기업 상장 지원 범위 확대

향후 전망

  • 적자기업 IPO는 계속 허용되되 기술력·성장성에 대한 심사가 강화될 전망
  • 단순 적자 기업과 성장 잠재력 보유 기업 간 시장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
출처:네이버 뉴스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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