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하여 국내 IT 업계를 이끄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공동대표와 연쇄 회동을 갖고 AI 동맹을 강화합니다. 오는 5일 이해진 의장과의 회동을 시작으로, 8일에는 네이버의 로봇 친화형 사옥인 '1784'를 방문해 양사 간 '소버린 AI(주권 AI)' 및 '로보틱스(피지컬 AI)'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자사의 LLM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엔비디아의 '네모트론 3 울트라'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에도 손을 맞잡을 계획입니다. 한편, 황 CEO는 오는 7일 엔씨소프트 김택진 공동대표와도 만나 20여 년간 이어온 게임 개발 협력을 넘어, 최근 엔씨가 추진 중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피지컬 AI 분야로의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연쇄 회동 일정: 젠슨 황 CEO는 오는 11월 5일 네이버 이해진 의장과 회동하며, 7일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공동대표와 만나고, 8일에는 네이버 성남 1784 사옥 방문을 조율 중입니다.
- 글로벌 AI 파트너십: 지난 1일 대만 '엔비디아 GTC 타이베이 2026' 키노트에서 네이버클라우드가 엔비디아 글로벌 AI 생태계의 핵심 파트너로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 엔씨소프트의 피지컬 AI 행보: 엔씨소프트는 올해 초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난달 포스코DX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소버린 AI와 기술 공동 연구: 네이버는 독립적 AI 서비스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의 개방형 LLM '네모트론 3 울트라'를 활용해 '하이퍼클로바X'를 고도화하고, 초거대 언어 모델의 최적화 원천 기술을 공동 연구합니다.
- 네이버 1784 사옥의 기술 결합: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 사옥은 로봇, 클라우드, 5G, 디지털트윈이 결합한 로봇 친화 건물로, 통합 로봇 제어 시스템 'ARC'와 자율주행 로봇 '루키'·'누리', 4족 보행 로봇 '미니치타' 등을 테스트하는 공간입니다.
- 엔씨-엔비디아 20년 파트너십: 양사는 2000년대부터 지포스 그래픽카드 기반 기술 협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10월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아이온 2'와 '신더시티'를 시연하는 등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 인프라부터 피지컬 AI까지: 네이버와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은 단순 칩 공급을 넘어 인프라, AI 모델, 피지컬 AI(로보틱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 협력으로 확대됩니다.
향후 전망
-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글로벌 기술 생태계를 활용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소버린 AI' 솔루션 수출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게임 그래픽 기술에 국한되었던 엔씨소프트와 엔비디아의 협업이 로봇의 'AI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 차세대 피지컬 AI 시장으로 확장될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