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CEO, 6월 5일 방한...최태원·정의선·구광모·이해진 등 주요 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6월 1~4일 대만 'GTC 타이베이 2026' 일정을 마친 후, 6월 5일 방한하여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회동은 작년 10월 '치맥 회동' 이후 7개월 만에 성사되는 자리로,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Physical AI)' 협력이 핵심 의제로 논의될 전망이다.

AI 요약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는 6월 5일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만남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젠슨 황 CEO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의 연례 AI 콘퍼런스 'GTC 타이베이 2026'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방한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동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참석 일정을 사실상 확정했으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참석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해외 선약 일정 때문에 이번 회동에는 참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에서 가졌던 '깐부 회동' 이후 7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존의 메모리 반도체 협력 논의를 넘어 로보틱스를 결합한 '피지컬 AI' 분야의 생태계 구축 및 협업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핵심 인사이트

  • 7개월 만의 방한 일정: 젠슨 황 CEO는 대만에서 열리는 'GTC 타이베이 2026(6월 1일~4일)' 행사를 치른 직후인 6월 5일 방한하여 국내 주요 그룹 경영진과 회동할 계획이다.
  • 참석자 구성: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참석 일정을 확정 지었으며,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참석 무게를 두고 조율 중인 반면 이재용 삼성 회장은 해외 선약으로 불참할 예정이다.
  • 첫 공식 비공개 회동: 구광모 LG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 의장의 경우, 젠슨 황 CEO와 비공개로 직접 회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글로벌 IT 리더들의 집결: 대만 GTC 행사에는 최태원 SK 회장을 비롯해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박민우 현대차 AVP 본부장 사장,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한다.

주요 디테일

  • 피지컬 AI 협력 강화: 단순 메모리 공급망 논의를 넘어 로봇 공학과 결합한 실물 AI 플랫폼인 '피지컬 AI'가 핵심 의제이다.
  • 현대차의 로보틱스 비전: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미래 핵심 사업으로 키우고 있어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 네이버와의 지속적인 공조: 네이버는 작년 10월 경주 APEC 회의 당시 엔비디아와 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피지컬 A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 LG의 가전 및 IT 기술 연계: LG그룹 역시 LG전자 등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엔비디아와의 협업점이 강조된다.
  • 최태원 회장과의 끈끈한 관계: 최태원 회장은 지난해 10월 APEC, 올해 3월 미국 산호세 GTC에 이어 젠슨 황 CEO와 자주 만남을 가지며 돈독한 동맹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전망

  •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합체 구축: SK의 반도체, 현대차의 로봇 하드웨어, 네이버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LG의 스마트 가전 기술이 엔비디아의 GPU 칩셋 생태계와 결합하는 초대형 연합 전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 선점: 이번 회동을 기점으로 한국 주요 기업들이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피지컬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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