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칼럼] 상하이 WAIC 2026이 던진 경고, AI 경쟁의 판이 바뀌고 있...

상하이 WAIC 2026에서 중국은 AI 풀스택 생태계를 갖춘 선도적 경쟁자로 부상했다. 102개국, 1100여 개 기업, 4400여 개 제품, 40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시진핑 주석이 참석해 개방과 협력을 강조했다. 주요 흐름은 에이전트 AI, 휴머노이드, 풀스택 생태계로, 화웨이 아틀라스 950 SuperPoD(8192개 NPU)와 문샷AI 키미 K3(2.8조 파라미터) 등이 주목받았다.

AI 요약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WAIC 2026은 중국 AI가 미국을 추격하는 수준을 넘어 AI 풀스택 생태계를 독자적으로 구축한 선도적 경쟁자로 부상했음을 보여준 선언적 행사였다. 시진핑 주석이 처음 참석해 개방·협력·인간 통제 중심의 AI 거버넌스를 강조하며 미국의 폐쇄형 기술 질서를 견제하는 'AI 외교'를 펼쳤다. 대회에서 확인된 핵심 흐름은 에이전트 AI를 통한 생산성 혁명, 휴머노이드를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그리고 전력·칩·데이터센터·모델·응용을 아우르는 풀스택 생태계의 형성이다. 특히 화웨이의 아틀라스 950 SuperPoD와 문샷AI의 키미 K3 공개는 미국의 반도체 통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시스템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핵심 포인트

  • WAIC 2026은 102개국·1100여 기업·4400여 제품 전시, 방문객 40만명 돌파, 시진핑 주석 첫 참석
  • 에이전트 AI가 '행동하는 AI'로 진화하며 제조·금융·의료 등 전 산업에 'AI+' 정책 확산
  • 화웨이 아틀라스 950 SuperPoD는 8192개 NPU를 묶어 슈퍼컴퓨터처럼 작동, 미국 칩 성능 열세를 시스템 설계로 극복
  • 문샷AI 키미 K3는 2조8000억 파라미터 모델로 가중치를 공개해 글로벌 배치 가능하게 함

향후 전망

  • 중국의 AI 산업 순환계(전력→칩→데이터센터→모델→로봇)가 글로벌 AI 질서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할 것
  • 한국은 개별 부처가 아닌 국가 통합 AI 전략 수립이 시급하며, 중국의 혁신체계 구축 방식을 참고해야 함
출처:네이버 AI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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