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벼랑 끝 선 '호르무즈 협상'…美-이란 협상 무산되나?

AI 및 반도체 랠리로 S&P500이 7,400을 돌파하고 코스피가 7,822.24까지 치솟는 등 증시가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호르무즈 협상 결렬 위기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보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 연방국제통상법원이 10% 글로벌 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는 등 대외 정책의 불확실성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AI 요약

최근 뉴욕증시는 중동의 긴장 재고조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기술주들의 강력한 랠리에 힘입어 S&P500 지수가 7,400선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행동 재검토를 시사함에 따라 브렌트유가 104달러대까지 급등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또한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코스피가 7,800선을 돌파하며 시가총액 7,000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일각에서는 12,000선 돌파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160엔을 넘어선 엔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며, 미국 법원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제동을 거는 등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주요 지수 최고치 경신: S&P500 지수가 7,400을 돌파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 상승하며 1만 2천 선을 넘어섰습니다.
  • 에너지 시장 불안: 중동 긴장 확대로 WTI는 98달러, 브렌트유는 104달러를 기록하며 국제 유가가 3% 이상 강세를 보였습니다.
  • 국내 증시 폭등: 코스피는 4.32% 급등한 7,822.24로 마감했으며, 올해 들어 8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엔화 개입 논의: 일본 정부가 지난달 30일 약 5조 엔 규모의 엔화 매수 개입을 단행한 가운데, 베센트 美 재무장관이 방일하여 엔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관세 정책 제동: 美 연방국제통상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10% 관세 부과에 대해 위법 무효 판결을 내려 대중 협상력 약화가 우려됩니다.

주요 디테일

  • 반도체 기업 강세: 웨스턴 디지털, 마이크론, 씨게이트 등 메모리 업체들이 급등했으며, 루멘텀은 나스닥100 편입 소식에 힘입어 18일부터 지수 적용을 받게 됩니다.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HMM 나무호 피격 사건이 공식 확인되었으며, 이란 내 경제난으로 200만 명의 실직자가 발생하는 등 내부 상황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 트럼프 방중 명단: 테슬라와 애플 CEO가 동행하는 반면, 엔비디아 CEO는 제외되었으며 골드만삭스, 보잉 등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 증시 낙관론 확산: 야데니 리서치는 S&P500 연말 목표치를 8,250으로 상향했고, JP모건은 코스피 지수 목표치를 1만 선으로 제시했습니다.
  • 바이오 테마 부각: 미국 내 한타바이러스 양성 반응 소식에 모더나가 백신 개발 착수를 발표하며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락했습니다.

향후 전망

  • 미중 정상회담 결과: 14일 예정된 미중 회담에서 이란 중재 및 관세 문제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것이며, 이는 한국의 수출 경쟁력과 물가에 직결될 전망입니다.
  • 반도체 사이클 지속성: AI 기반의 반도체 호황이 내년까지 긍정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나, 급격한 머니무브에 따른 과열 경고도 공존합니다.
  • 엔·달러 환율 방향: 베센트 장관의 방일 결과에 따라 일본의 추가적인 외환시장 개입(골드만삭스 추정 30회 여력) 및 美 국채 매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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