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들어주고 민원·순찰도 ‘척척’… 경기 지자체 AI·로봇 행정 바람

경기도 성남, 수원, 용인 등 주요 지자체가 AI와 로봇을 행정에 도입하며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성남시의 모란시장 스마트 짐꾼 로봇(8월 도입, 20kg 적재)부터 경기소방의 소방 로봇 '파이로'(분당 2650ℓ 방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경기도는 26억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AI 요약

경기도 내 주요 대도시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행정 서비스에 결합하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전통시장에 스마트 짐꾼 로봇을 투입하고 도심 순찰 로봇을 운영하는 등 일상 밀착형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수원시는 통역 및 도슨트 로봇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였습니다. 보건 및 복지 분야에서도 용인시의 AI 노인 돌봄 체계와 화성시의 로봇 재활 시스템이 도입되어 전문적인 케어를 제공 중입니다. 특히 소방 현장에도 고성능 로봇이 배치되어 위험 지역에서의 인명 구조를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예산 지원과 공모를 통해 가속화되고 있으며, 단순한 기계 도입을 넘어선 '행정 혁신'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성남시 스마트 짐꾼: 8월부터 모란전통시장에 최대 20㎏의 짐을 운반하고 오차 범위 ±30㎝ 이내로 길을 안내하는 로봇이 전국 최초로 도입됩니다.
  • 경기도 지원 예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9개 과제에 총 26억 원을 투입하며, 공모 경쟁률은 5.8대 1에 달했습니다.
  • 경기소방 '파이로': 극한 화재 현장에서 분당 2650ℓ의 물을 뿜어내며 화재 진압과 인명 탐색을 수행하는 전문 로봇이 현장에 배치되었습니다.
  • 화성시 로봇 복지: 2019년 전국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보행 보조 로봇을 도입한 후, 최근 '로봇재활 임상지침서'까지 발간하며 기술 전문성을 입증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성남시 순찰 로봇: 지난해 11월부터 판교와 야탑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순찰 로봇 '뉴비'를 배치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 수원시 민원 로봇: 시청 로비의 '새로'는 9개 국어 통역을 지원하며, 일월수목원의 '일월이'는 식물 해설과 관광 코스 안내를 담당합니다.
  • 용인시 AI 돌봄: 활동량계와 혈당계 등 IoT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하여 보건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 기술적 정밀도: 성남시 짐꾼 로봇은 AR 내비게이션 기술을 적용해 GPS가 끊기기 쉬운 좁은 시장 골목에서도 정밀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 공모 선정 과제: 짐꾼 로봇 외에도 어르신 맞춤형 케어봇, 지반침하 예측 시스템, 구조 현장 인명 검색 피지컬 AI 등이 9개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향후 전망

  • 지자체의 AI 로봇 행정이 단순 안내 업무에서 소방, 재활, 물류 등 고도의 전문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 경기도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AI 행정 모델의 상용화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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