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못 할 이유는 수백가지… 그래도 기꺼이 허황된 꿈을 꿔라”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는 창업을 통해 역동적인 삶을 얻었다며 100번 돌아가도 100번 창업하겠다고 말했다. 리벨리온은 국민성장펀드 1호로 6400억원을 투자받아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달성했고, 사우디 아람코, NTT도코모, SK텔레콤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그는 한국 창업 생태계의 늪지대를 인정하면서도 해외 투자 유치와 독립 IPO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요약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의 박성현 대표는 창업을 '100팀이 도전하면 한 팀 정도가 성공하는 세계'라고 정의하며, 창업 못 할 이유가 수백 가지였지만 기꺼이 도전했다고 밝혔다. 과학고 조기 졸업, 카이스트 수석, MIT 석·박사, 인텔·스페이스X·모건스탠리 출신인 그는 2020년 한국으로 돌아와 창업했고, 최근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기업으로 선정돼 6400억원을 유치하며 기업가치 3조4000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한국 창업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로 창업자 개인을 이해관계인으로 묶는 '피의 계약서'를 지목하며, 이해관계인 책임과 연대책임 문제의 빠른 해결을 촉구했다.

핵심 포인트

  • 리벨리온: 데이터센터 AI 연산 칩 설계 팹리스, 사우디 아람코·일본 NTT도코모·SK텔레콤·KT 고객사 확보
  •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 기업 선정, 6400억원 유치, 기업가치 3조4000억원
  • 초기 자금은 공동 창업자들과 사재로 모은 1억~2억원이 전부였음
  •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영국 Arm, 킨드레드벤처스 등 글로벌 자본 유치 성공

향후 전망

  • 한국 반도체의 글로벌 이미지가 역사상 최고인 상황에서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로 자리잡을 전망
  • 창업자 연대책임·이해관계인 조항 등 독소 조항 개선을 위한 업계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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