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적자' 삼성전자 DX, 폴더블·HVAC·로봇으로 반등 승부

삼성전자 DX부문은 2021년 출범 이후 첫 적자(영업손실 8000억원)를 기록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반등을 위해 갤럭시 Z8 사전판매 144만대를 앞세운 폴더블 판매 확대와 HVAC·로봇 등 고부가 신사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AI 요약

삼성전자 DX부문이 2021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완제품 원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MX·네트워크사업부에서 70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갤럭시 Z8, 사전판매 144만대) 판매 확대와 함께 HVAC, 로봇 등 고부가 신사업 육성을 통해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특히 RX사업추진실 신설과 해외 스타트업 M&A 검토 등 로봇 사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공식화했다.

핵심 포인트

  • DX부문 2021년 출범 이후 첫 적자, 영업손실 8000억원(이중 MX·네트워크 7000억원)
  • 갤럭시 Z8 국내 사전판매 144만대, 역대 갤럭시 최고 기록
  •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 2034년 약 7000억달러 전망, HVAC 사업 비중 확대
  • RX사업추진실 신설, 해외 유망 스타트업 협력·M&A 지속 검토

향후 전망

  • 단기 실적은 폴더블 스마트폰 흥행이, 중장기 기업가치는 HVAC·로봇 사업 안착이 좌우할 전망
  • B2C 가전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B2B·하이테크 분야로 다변화하며 수익 변동성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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