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청주도시공사가 지난해 8월 지방공사 등기를 완료하고 출범 5개월을 맞이하며 조직 정비와 인력 충원을 마무리했습니다. 2000년 12월 27일 직원 14명의 주차시설관리공단으로 출발한 지 25년 만에, 단순 시설 관리를 넘어 도시 개발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공사 체제로 탈바꿈한 것입니다. 현재 389명의 인력이 35개 시설을 운영하며 연간 594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며, 특히 신설된 개발사업부는 10명의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공공건축물 건립 대행 등 4건의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공사는 민간이 외면한 대농 2·3지구 등 유휴지를 중심으로 공공 앵커시설을 도입하는 '마중물' 방식의 개발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발이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핵심 명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택도시공사의 성공 사례를 롤모델 삼아 지속 가능한 청주형 도시개발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2000년 12월 27일 직원 14명, 2개 팀으로 시작해 25년 만에 현원 389명, 연간 예산 594억 원 규모의 거대 공기업으로 성장함.
- 기존 2본부 1실 5부 20팀 체제에서 개발사업부를 신설한 2본부 1실 6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여 개발 역량 강화.
- 신설된 개발사업부는 전문인력 7명과 청주시 파견 공무원 3명 등 총 10명 규모로 운영되며 경력직 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함.
- 대농 2·3지구(1만 7000㎡), 옛 지북정수장(5만㎡), 복대동 지웰시티 인근 임시주차장(1만 2000여㎡) 등을 주요 개발 후보지로 검토함.
주요 디테일
- 공단에서 공사로 전환됨에 따라 타 법인 출자, 산업단지 조성, 주택 건설, 관광단지 조성 등 광범위한 수익 사업 수행 권한을 확보함.
- 현재 진행 중인 4건의 건립대행사업을 통해 연간 25억~30억 원 수준의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여 자본금 투입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마련함.
-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18개 사업의 추진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며, 2038년까지 누적 83억 원의 흑자 전환이 목표임.
- 롤모델인 평택도시공사는 2008년 자본금 30억 원으로 시작해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자본 규모를 6000억 원 이상으로 키운 성공 사례임.
- 초기 전략으로 충북개발공사 및 LH와 협업하여 타당성 분석, 재무 설계, 리스크 대응 등의 노하우를 매뉴얼화하고 조직 자산으로 축적 중임.
향후 전망
- 인구 100만 진입을 앞둔 청주시의 첨단산업(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단지 수요와 노후 도심 재생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 내 개발이익 환수를 주도할 것임.
- 공공이 주도하는 생활SOC 등 앵커시설 선도 도입을 통해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전망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