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조현범…한온 정상화 넘어 '자동차 하이테크' 승부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해 1년 2개월 만에 복귀했다. 첫 과제는 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 정상화로, 1분기 영업이익이 361% 급증했지만 순차입금이 3조 원에 달한다. 조 회장은 타이어·열관리·배터리를 축으로 한 자동차 하이테크 그룹으로 확장하고,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기술을 AI 데이터센터 냉각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에 2조1000억 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200만 본으로 확대 중이다.

AI 요약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7월 30일 가석방으로 출소해 1년 2개월 만에 경영 복귀했다. 첫 과제는 한온시스템의 재무구조 정상화로, 순차입금 약 3조원을 해결하고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 회장은 '타이어 중심 회사'에서 벗어나 타이어·열관리·배터리를 축으로 한 '자동차 하이테크 그룹'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기술을 AI 데이터센터·에너지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 조현범 회장, 7월 30일 가석방 출소 (법정구속 약 1년 2개월 만)
  • 한온시스템 1분기 매출 2조 7482억원, 영업이익 972억원 (영업이익 361.1%↑), 순차입금 약 3조원
  •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률 9.5%, 미국 테네시 공장에 약 2조 1000억원 투입해 생산능력 1200만본으로 확대
  • 한온시스템 열관리 기술을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ESS 열관리 솔루션 등으로 확장 검토

향후 전망

  • 조 회장이 비등기 회장으로 대규모 투자·M&A 등 중장기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전문경영인이 일상 경영을 맡는 역할 분담이 당분간 지속될 것
  • 한온시스템 재무구조 정상화와 열관리 기술의 데이터센터·에너지 분야 확장이 그룹 '2막'의 성패를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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