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한파 속 저임금·장시간 노동·‘일회용’ 대우를 견뎌온 세대… ‘그때 일을 안 골라서’라는 말은 너무 단순하다”

취업 한파 세대의 고통을 다룬 기사로, 저임금·장시간 노동·일회용 대우를 견뎌온 이들을 '일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것은 단순하다고 주장한다. 블루칼라, 비정규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일한 사람들도 있었으며, 사회와 기업의 책임을 개인의 선택으로 돌리는 것은 문제 해결이 아닌 회피라고 지적한다.

AI 요약

취업 빙하기 세대의 고통을 '일자리를 선택하지 않은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는 시각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입니다. 저자는 블루칼라 현장에서 주 6일 근무하며 저임금·장시간 노동·일회용 대우를 견뎌온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에는 '선택할 수 있는 길'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사회와 기업이 채용 문을 좁히고 비정규직을 양산해놓고, 20년이 지난 지금 와서 개인의 선택 문제로 돌리는 것은 '잔혹한 후출작'이라고 비판합니다.

핵심 포인트

  • 저자는 현재도 복지계 인프라 토목 현장에서 주 6일 근무 중인 블루칼라 노동자
  • 건설·물류·공장·요양·경비 등 현장에서 '먹고살기 위해' 일한 빙하기 세대가 다수 존재
  • 1993~2005년 취업 빙하기 당시 공무원 채용까지 축소, 연구개발직·기술직도 채용 문이 좁아짐
  • 소비세 3%→5% 인상(1997년)이 취업난에 큰 타격을 준 요인으로 지목됨

향후 전망

  • 빙하기 세대의 피해를 '개인 책임'으로 환원하는 담론은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가능성
  • 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 정책이 없는 한, 세대 간 인식 격차와 불만은 지속될 전망
출처:togetter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