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AI 페스티벌 2026’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피지컬 AI’를 주제로 하여 AI 기술이 디지털 공간을 넘어 물리적 실체로서 우리 일상에 어떻게 녹아드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는 29개의 로봇 및 AI 기업이 참여하여 휴머노이드 로봇존을 포함한 9개의 특화 공간을 조성했으며, 국내 최초로 공개된 ‘우치봇’ 등 최첨단 로봇 기술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양재의 AI 테크 시티와 수서의 로봇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서울을 ‘피지컬 AI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 육성과 시민 체감형 정책을 결합하여 서울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관람객 수: 이틀간 약 1만 7,000명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4,000여 명 증가한 수치를 기록, AI 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함.
- 참여 규모: 총 29개 로봇 및 AI 전문 기업(로봇 14개사, AI 15개사)이 참가하여 19종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23종의 AI 제품을 시연함.
- 우치봇(Uchi-bot): 기업 ‘마음AI’가 국내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 로봇으로, 대화형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관람객과 교감하고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 고도의 상호작용을 선보임.
- 거점 전략: 서울시는 양재를 ‘AI 테크 시티’로, 수서를 ‘로봇 클러스터’로 육성하여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체적인 지역 개발 계획을 재확인함.
주요 디테일
- 체험 중심 공간: 휴머노이드 로봇존, 엉뚱과학존, AI펀스팟, AI라이프쇼룸 등 9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로봇을 직접 조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함.
- 기술적 시연: 자율 보행, 물체 정리, 보행 보조 등 피지컬 AI의 핵심 기능들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로봇의 실용성을 강조함.
- 스타 메이커 참여: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공학 유튜브 채널 ‘긱블’이 참여하여 AI 경비 로봇과 IoT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대중성을 높임.
- 돌봄 서비스 확장: 마음AI 등 참여 기업들은 하반기 중 돌봄에 특화된 로봇을 준비 중이며, 이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실질적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시정 철학 반영: 오세훈 시장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시민 체감형 산업 육성’을 강조함.
향후 전망
- 서울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산업 육성과 시민 체감 정책을 병행하여 피지컬 AI가 도시 전반에 확산되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임.
- 양재와 수서를 잇는 AI-로봇 벨트가 형성됨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기업의 유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