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대신 클릭' 52조 식품시장…유통업계, 온라인 선점 대격돌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이 2019년 17조1700억원에서 지난해 52조3000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침투율은 28%로 다른 상품군보다 낮아 성장 여지가 크다. 쿠팡은 AI 선별 시스템과 지방 배송 확대, 롯데마트는 자동화 물류센터 '제타 스마트센터' 가동, SSG닷컴은 점포 기반 배송, 컬리는 3P·풀필먼트 확장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요약

국내 온라인 식품시장이 2019년 약 17조원에서 지난해 약 52조원으로 6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하며 유통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온라인 식품 침투율은 28%로 패션·화장품·가전 등 다른 상품군보다 낮아 성장 여지가 크다. 쿠팡은 AI 기반 품질관리와 지방 배송 확대, 롯데마트는 약 2000억원을 투자한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 SSG닷컴은 이마트 점포 거점 활용, 컬리는 3P·풀필먼트 확장으로 각각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 2019년 17조1700억원 → 2024년 52조3000억원, 연평균 성장률 20.4%
  • 롯데마트, 약 2000억원 투자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8월 가동, 로봇 1000대가 피킹 작업의 약 50% 담당
  • SSG닷컴 7월 그로서리 매출 전년比 12% 증가, 쓱7클럽 회원 객단가 비회원보다 90% 이상 높아
  • 컬리 2분기 매출 7348억원(전년比 27%↑), 영업이익 274억원, 3P 거래액 32.1% 증가

향후 전망

  • 온라인 식품 침투율이 28%에 불과해 성장 여지가 크지만, 냉장·냉동 배송비와 자동화센터 투자비 회수, 멤버십 할인 경쟁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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