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왼편 110도 잡기 끝” 눈 ‘셋’ 달린 복명복창 로봇 조타수, 병력...

해군이 휴머노이드 로봇 '파이봇'을 조타수로 투입하는 전투 실험을 진행했다. 파이봇은 지시 이행 정확도 90% 이상을 보였으며, 병력 감소에 대응해 육군도 AI CCTV와 협동로봇을 도입하는 등 각 군이 AI 로봇으로 인력 부족을 메우는 준비를 하고 있다.

AI 요약

해군이 병력 자원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파이봇(PIBOT)'을 조타수로 투입하는 전투 실험을 진행했다. 카이스트가 개발한 파이봇은 키 165cm, 몸무게 65kg으로 눈과 팔이 각각 3개이며, 거대언어모델(LMM) 기반으로 음성 지시를 이해하고 타기 조종 업무를 수행한다.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실험에서 파이봇은 악천후와 야간 상황, 갑작스러운 장애물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했으며, 승조원들은 "실전에서 사용해도 문제없다"는 평가를 내놨다. 육군 군수부대도 AI 기반 지능형 CCTV와 협동로봇을 도입해 병력 부족에 대응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파이봇은 지난달 23일 해군교육사령부 조함훈련장에서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 승조원들과 함께 전투 실험 수행
  • 카이스트 연구팀은 파이봇의 지시 이행 정확도를 90% 이상으로 소개했으며, 반응 시간은 약 5초 수준
  • 해군의 간부화 함정은 현재 20여척으로, 의무복무 수병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 도입 추진
  • 육군 1보급단은 AI CCTV(객체 인식 성공률 90%)와 협동로봇을 도입해 탄약창 경계 인원을 10%가량 절감

향후 전망

  • 파이봇의 반응 속도 문제는 로컬 AI 모델의 한계로, 기술적으로 해결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저출생에 따른 병력 감소에 대응해 각 군에서 AI 로봇의 업무 대체 범위가 점차 확대될 전망
출처:네이버 뉴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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