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2019년 1월 창업한 국내 테이블오더 시장 1위 스타트업 티오더가 대기업 KT와 '기술 탈취'를 둘러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티오더 측은 2023년 2월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KT가 유사 서비스 '하이오더'를 출시했으며, 두 차례의 M&A 협의 과정에서 경영 정보를 빼간 뒤 일방적으로 협력을 파기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KT는 기술 실사를 진행한 적이 없으며, M&A 중단은 인수 타당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정상적인 경영 결정이라며 '사실무근'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티오더는 2024년 매출 572억 원을 달성했으나 경쟁 심화로 1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태이며, 이번 사태를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공정경쟁 훼손으로 규정하고 추가 고소 등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시장 점유율: 티오더는 국내 태블릿 테이블오더 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1위 사업자임.
- 재무 현황: 2024년 매출액은 572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은 143억 원에 달하며 전년 대비 수익성이 악화됨.
- 분쟁 일정: 2023년 2월 KT와 전략적 MOU 체결, 2023년 10월 기술 탈취 혐의로 첫 경찰 고소(불송치 결정), 2024년 4월 현재 추가 법적 대응 예고.
- 타 기업 갈등: KT뿐만 아니라 SK쉴더스와도 1만 대 이상의 제품 발주 계약 미이행 건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임.
주요 디테일
- 기술 탈취 논란: 티오더는 소스 코드뿐만 아니라 핵심 경영 전략 정보 유출을 주장하는 반면, KT는 인수의향서(LOI)조차 제출하지 않은 단순 검토 단계였다고 반박함.
- 경찰 수사 결과: 2023년 티오더가 접수한 기술 탈취 고소 건에 대해 경찰은 이미 불송치 결정을 내린 바 있으나, 티오더는 이에 불복하고 추가 접수를 계획 중임.
- M&A 진실게임: 권성택 대표는 KT 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적극적인 M&A 제안이 있었다고 주장하나, KT는 실사 결과 타당성이 낮아 중단했을 뿐이라는 입장임.
- 투자 유치 압박: 티오더는 2023년 4월부터 시리즈C 투자 유치에 착수했으나 자금 시장 경직으로 인해 현재까지 뚜렷한 수혈 소식이 없는 상태임.
- SK쉴더스 이슈: 티오더는 SK쉴더스가 전용 서버 구축을 요구한 뒤 업계 3위 '메뉴잇'을 인수하며 계약을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향후 전망
- 법적 공방 가열: 티오더가 KT를 상대로 추가 고소장을 접수하고 SK쉴더스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시작할 경우, 대기업-스타트업 간의 기술 탈취 분쟁이 장기화될 전망임.
- 투자 시장 영향: 이번 갈등이 여론전으로 번지면서 스타트업계와 대기업 간의 M&A 및 협력 논의가 위축될 우려가 제기됨.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