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차기 항공모함에 '증기 캐터펄트' 부활 지시…전문가들 "시대에 뒤떨어진 결정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항공모함에 전자식 발사 시스템 대신 구식 증기 캐터펄트를 사용하도록 지시했다. 이로 인해 추가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고 취역이 2030년대 후반으로 지연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전자식 시스템이 더 단순하고 유지비가 저렴하다고 반박하며, 이번 결정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AI 요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항공모함에 최신 전자기 발사 시스템(EMALS)을 폐기하고 구식 증기 캐터펄트를 도입하도록 해군에 지시했다. 이 결정으로 인해 추가 비용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고 취역 시기도 2030년대 후반으로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해군 전문가들은 전자기식이 운영이 더 간단하고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하다는 점을 들어 이례적인 정책 전환이라고 비판했다.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 건조 중인 항공모함 '도리스 밀러'에 증기 캐터펄트 설치 계획을 60일 내 제출하도록 지시
  • 재설계 비용은 수십억 달러 규모, 취역 시기는 2034년에서 2030년대 후반으로 지연 가능
  • 전자기식은 연간 1억 달러 비용 절감 효과가 입증됨 (허드슨 연구소 브라이언 클라크 연구원)
  • 트럼프 대통령은 "전자기 캐터펄트는 너무 복잡하고, 물이 닿으면 고장난다"고 주장

향후 전망

  • 재설계로 인한 건조 일정 차질과 예산 증가 불가피
  • 미 해군과 백악관 간 갈등 심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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