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드라이브에 저장된 세계 최대 규모 '악성코드 뱅크'의 실체

악성코드 연구 그룹 vx-underground와 VirusTotal은 각각 30TB와 31PB에 달하는 방대한 악성코드 샘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보안 위협 분석의 핵심 자산입니다. 1TB 하드드라이브를 수직으로 쌓을 경우 VirusTotal의 데이터는 약 2,645피트로, 세계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2,722피트)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AI 요약

악성코드 소스 코드를 수집하는 연구 그룹 vx-underground는 자사의 아카이브 규모가 약 30테라바이트(TB)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온라인 악성코드 검사 서비스인 바이러스토탈(VirusTotal)의 설립자 베르나르도 킨테로는 자사가 보유한 샘플 데이터가 약 31페타바이트(PB)라고 언급하며 그 규모를 증명했습니다. 이러한 막대한 양의 데이터셋은 사이버 보안 기업과 AI 연구자들이 탐지 모델을 훈련하고 공격 기법의 진화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위협 인텔리전스로 활용됩니다. 테크크런치는 이 데이터의 양을 시각화하기 위해 1인치 높이의 1TB 하드드라이브를 쌓는 물리적 비교를 수행했습니다. 분석 결과 VirusTotal의 31PB 데이터는 약 31,744개의 하드드라이브가 필요하며, 이를 쌓으면 에펠탑의 약 2.5배 높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vx-underground의 규모: 세계 최대 규모의 악성코드 소스 코드 아카이브를 주장하며 약 30TB의 데이터를 보유함.
  • VirusTotal의 압도적 용량: 사용자 기여를 통해 확보한 악성코드 샘플이 약 31PB(페타바이트)에 달하며, 이는 30TB보다 약 1,000배 이상 큰 규모임.
  • 랜드마크와의 비교: VirusTotal의 데이터를 하드드라이브로 쌓으면 약 2,645피트로, 에펠탑(1,083피트)의 2.5배이자 부르즈 할리파(2,722피트)와 맞먹는 높이임.
  • 연구 가치: 이러한 저장소는 사이버 보안 업체와 AI 연구진이 탐지 모델을 학습시키고 위협을 분석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

주요 디테일

  • 계산 기준: 표준 3.5인치 내장 하드드라이브(1TB 용량, 높이 1인치)를 기준으로 물리적 높이를 산출함.
  • vx-underground 시각화: 30TB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 30개의 하드드라이브가 필요하며, 높이는 약 30인치(2.5피트)로 성인 남성 키의 절반 수준임.
  • VirusTotal 시각화: 31PB를 환산하면 31,744개의 하드드라이브가 소요되며, 수직으로 쌓을 시 2,645피트의 높이를 형성함.
  • AI의 한계: 기자가 AI 챗봇에게 해당 계산을 요청했을 때 매우 부정확한 답변을 내놓아, 직접 '냅킨 계산(Back-of-a-napkin math)'을 통해 수치를 도출함.
  • 기술적 세부사항: 하드드라이브의 실제 사용 가능 용량이 표기보다 적을 수 있으나, 이번 시뮬레이션에서는 계산 편의를 위해 1TB를 기준으로 함.

향후 전망

  • 데이터 자산화: 방대한 양의 실시간 악성코드 데이터 보유 여부가 차세대 AI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임.
  • 분석 자동화 필요성: 페타바이트 단위로 증폭되는 위협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고도화된 AI 탐지 기술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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