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보다 잘산다"…뒤바뀐 한일 인식'

나우앤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37.2%가 생활수준이 한국이 일본보다 높다고 응답했고, 13개 주요 산업 중 9개 분야에서 한국이 우위를 차지했다. 반면 기초과학·원천기술은 일본이 우위로 평가됐으며, 한일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에는 70%가 동의했다.

AI 요약

나우앤서베이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인 상당수가 국가 경제력은 한일 양국이 비슷하다고 인식하면서도 개인 생활수준에서는 한국이 일본을 앞선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수준 비교에서 '한국이 높다'는 응답이 37.2%로 '일본이 높다'(23.3%)를 13.9%p 차로 앞섰다. 산업 경쟁력에서는 13개 분야 중 9개에서 한국이 우위를 차지했지만, 기초과학·원천기술은 일본이 앞서는 것으로 평가됐다.

핵심 포인트

  • 10년 후 경제력 전망에서 51.9%가 "한국이 일본을 앞설 것"이라고 응답, 일본 우위(14.0%)의 3.7배
  • 산업 경쟁력 평가에서 반도체(4.25점), 문화콘텐츠(4.07점), 조선·해양(4.01점) 순으로 한국 우위
  • 기초과학·원천기술은 2.69점으로 13개 분야 중 유일하게 일본 우위
  • 한일 경제협력 확대 필요성에 70.0%가 공감, 반대는 4.2%에 불과

향후 전망

  • 광복 이후 최대 성과로 '경제성장'(49.4%)이 1위, 'K-콘텐츠 세계화'(31.0%)가 2위를 차지
  • 원천기술 격차 해소가 향후 한일 경쟁 구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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