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가이던스 상향" 자신감에도 주가 하락…증권가도 목표가 '하향...

현대차는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9% 이상으로 상향했지만, 신사업 속도 지연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낮췄다. NH투자증권은 62만원, 삼성증권은 60만원으로 하향했으며, 로봇사업이 자회사로 분리되어 가치가 현대차에 반영되지 않는 점과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사 대비 느린 진척이 문제로 지적됐다.

AI 요약

현대차가 2030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를 9% 이상으로 상향하며 성장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조정하며 냉정한 평가를 내놨다. 삼성증권은 65만원에서 60만원으로, NH투자증권은 76만원에서 62만원으로 목표주가를 낮췄다. 로보틱스·자율주행 등 신사업의 전개 속도가 시장 기대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느리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 6월 고점 대비 약 49% 하락한 상태다.

핵심 포인트

  • 현대차,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8~9%에서 9% 이상으로 상향
  • 삼성증권 목표주가 65만원→60만원, NH투자증권 76만원→62만원으로 하향
  • 현대차 주가, 6월 고점(78만3000원) 대비 49.16% 하락한 39만8000원에 마감
  • 로보틱스 사업이 별도 자회사로 진행되며 성장 가치가 현대차 주주에게 온전히 귀속되지 않는 구조적 한계 지적

향후 전망

  • 현대차가 자율주행·로보틱스 부문에서 구체적 성과를 제시하기 전까지 주가 재평가는 제한적일 전망
  • 정부의 중복상장 금지 정책으로 로보틱스랩 상장 가능성이 낮아져 가치 인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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