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자신의 미토콘드리아를 눈에 주입해 시력 회복 시도

과학자들이 여성의 다리 근육에서 미토콘드리아를 추출해 눈의 유리체액에 주입하는 최초의 시도를 했으며, 이는 안전했지만 시력 회복에는 제한적이었고, 동공의 빛 반응이 일시적으로 개선된 후 4주 만에 사라졌다.

AI 요약

과학자들이 심한 실명을 앓는 여성의 다리 근육에서 미토콘드리아를 추출해 눈의 유리체액에 주입하는 최초의 안구 내 미토콘드리아 이식 시술을 시행했다. 이 시술은 염증이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했지만, 빛에 대한 동공 반응이 일시적으로 회복된 데 그쳤고 시력 자체는 회복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시험의 목적이 효능 입증이 아닌 안전성 확립이었다고 밝혔다.

핵심 포인트

  • 2026년 2월 뇌출혈로 시신경과 망막이 손상된 여성에게 FDA 긴급 승인을 받아 시술 진행
  • 미토콘드리아 주입 후 동공의 빛 반응이 나타났으나 약 4주 후 소실됨
  • 스위스 바젤 분자·임상안과학연구소의 테무르칸 아유포프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시술"이라고 평가
  • 연구 결과는 8월 10일 사전인쇄본(preprint)으로 공개, 아직 동료 검토 전

향후 전망

  • 미토콘드리아 이식의 치료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추가 임상 시험 필요
  • 망막 신경절 세포 손상 관련 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으로 발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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