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방산업계, 서방과 협력해 취약한 '드론 사업' 강화한다 … '덩치...

한국과 일본 방산업계는 드론 역량 강화를 위해 서방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쉬벨과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기 공동 개발에 착수했고, 일본 라쿠텐은 독일 헬싱과 자폭드론 HX-2의 일본 내 라이선스 생산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현대로템은 현대위아 방산부문을 통합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는 등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I 요약

한국과 일본 방산업계가 드론(무인기) 역량 강화를 위해 서방 첨단 방산기업들과 잇따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오스트리아 쉬벨과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공동 개발에 착수했고, 일본 라쿠텐은 독일 AI 방산 유니콘 헬싱과 협력해 자폭드론 HX-2의 자위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동시에 현대로템·한화 등은 기존 지상 무기체계 분야에서 수직계열화와 M&A를 통한 '덩치 키우기'에 나서며 투트랙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한화시스템, 오스트리아 쉬벨과 18일 차세대 공중 통신용 무인항공기 공동 개발 킥오프 미팅 개최
  • 일본 라쿠텐, 기업가치 25조원 규모 독일 헬싱과 자율형 공격 드론 'HX-2' 육상자위대 도입 추진
  • 현대차그룹, 현대위아 방산부문을 현대로템으로 이관하는 통합 작업 진행 중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추가 매입하며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변경

향후 전망

  • 취약한 무인·AI 기술은 서방과의 연합으로 빠르게 보완하고, 강점 분야는 규모의 경제로 경쟁력을 키우는 K-방산 사업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
  • 글로벌 방산 공룡들과의 수주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체급'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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