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100일을 맞았지만, AI 사업 방향성 부재와 핵심 인재 이탈로 인해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컴퍼니'라는 비전이 흔들리고 있다. 황창규, 구현모, 김영섭 전 대표에 이어 4대에 걸친 AI 전략이 대표 교체 때마다 '경영 리셋'을 반복하며 연속성을 잃었고, 믿:음 개발 핵심 인력들이 대거 회사를 떠났다. 경쟁사인 SKT와 LGU+가 AI 서비스와 인프라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는 반면, KT는 독파모 사업에서 조기 탈락하고 엔비디아 CEO와의 회동에서도 배제되는 등 시장 경쟁력에서 뒤쳐지고 있다.
핵심 포인트
- 오승필 전 CTO, 신동훈 전 CAIO 등 AI 전략을 설계하고 이끌던 핵심 인력들이 대거 이탈
- 정부 주도 '독파모' 사업에서 KT는 조기 탈락한 반면, SKT와 LGU+는 2차 평가 진행 중
- SKT의 1분기 AIDC 매출은 전년 대비 89.3% 성장한 1314억원, LG U+는 31% 증가한 1144억원 기록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당시 SK텔레콤·LG그룹과 회동했으나 KT는 제외됨
향후 전망
- 박 대표의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시장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 결과물을 내지 못하면 AI 경쟁력 격차는 더 벌어질 위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