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볼펜으로 하루 15시간 작업… AI 그림에 없는 감동 담아

일본 아티스트 사사다 야스토는 0.3mm 극세 볼펜으로 하루 15시간씩 1년을 작업해 대작을 완성한다. 그는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리며, 기계와 생명의 공존을 주제로 한 독특한 화풍으로 주목받고 있다.

AI 요약

일본 아티스트 사사다 야스토(41)는 생성형 AI 시대에도 0.3㎜ 극세 볼펜만으로 하루 15시간씩 1년에 걸쳐 대작을 완성하는 철저한 아날로그 창작을 고수한다. 가난 때문에 볼펜을 선택하게 된 그는 펜촉이 닳고 잉크가 줄어드는 특성을 활용해 독자적인 표현법을 개발했으며, 신화·테크놀로지·생물·기계가 어우러진 독특한 화풍으로 전 세계 마니아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서울 코엑스 '어반브레이크 & 토이콘 서울 2026'에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과 만났다.

핵심 포인트

  • 0.3㎜ 극세 볼펜으로 100호(가로 162㎝·세로 130㎝) 대작 기준 약 100자루 소모, 하루 15시간씩 1년 작업
  • 허리 통증으로 코르셋을 착용하고 작업하며, 밑그림 없이 즉흥적으로 그려나가는 방식 고수
  • 아버지가 가와사키 중공업 공장에서 근무한 영향으로 기계와 생명체를 결합한 작품 세계 구축
  • 고교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첫 전시회를 열었고, 현재 매니저인 남동생의 지원으로 작품 활동 지속

향후 전망

  • AI가 생성하는 그림과 차별화된 '인간의 몸을 갈아 넣는' 아날로그 창작의 가치가 재조명되며, MZ·알파 세대 사이에서 수작업 예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될 전망
출처:네이버 뉴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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