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기다림' 설레인다 ...연등회 내일 개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내일 동국대와 종로 일대에서 개막하며, 약 10만 개의 연등이 흥인지문부터 종각까지 행렬을 이룹니다. 특히 올해는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스님'과 도반 로봇들이 행렬 선두에 서며, 북향민들이 참여해 남북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첨단 기술과 전통의 조화를 선보입니다.

AI 요약

통일신라시대부터 천년 넘게 이어진 빛의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내일 동국대학교와 종로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연등행렬은 오후 7시 흥인지문을 출발해 종각까지 이어지며, 10만 개의 형형색색 연등이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올해 연등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점은 AI 기술과 불교 문화의 만남으로, 최근 조계사에서 계를 받은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스님'과 도반 로봇들이 행렬 선두를 이끌며 인간과 기술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AI를 새로운 사부대중의 일원으로 받아들여 현대적인 포교의 수단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 문헌 속 등을 재현하고 북향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함으로써 남북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더하며, 축제 이튿날에는 조계사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이어집니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문화 행사: 유네스코 및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내일 개막하며, 오후 7시 흥인지문에서 종각 구간을 10만 개의 연등이 수놓는 대규모 행렬이 진행됨.
  • 로봇 스님의 등장: 휴머노이드 로봇 **'가비스님'**과 도반 로봇 **'석자', '모희', '니사'**가 행렬 선두에서 기술과 전통의 결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 남북 화합의 장: 북한 문헌 속 등을 재현하고 북향민들이 직접 연등행렬에 참여하여 평안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함.

주요 디테일

  • 행사 스케줄: 오후 4시 30분 동국대 어울림마당을 시작으로, 오후 7시 연등행렬, 이후 종각사거리에서 대동한마당이 펼쳐짐.
  • AI 포교 비전: 진우스님은 AI가 인간의 고통을 없애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부대중'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AI 포교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이튿날 프로그램: 조계사 일대에서 전통문화마당, 공연마당, 연등놀이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됨.
  • 생중계 정보: BBS불교방송은 당일 오후 4시부터 TV, 라디오, 유튜브를 통해 축제 전 과정을 생중계함.

향후 전망

  • 기술 융합의 확산: 로봇과 AI를 활용한 이번 시도가 전통 축제의 현대화 및 젊은 층과 글로벌 관객을 사로잡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됨.
  • 글로벌 축제 위상 강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하며, 갈등과 불안을 치유하는 세계적인 평화 축제로의 역할이 확대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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