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 국민성장펀드] 리벨리온·업스테이지 다음…2조 딥엑스의 3000억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1.8조~2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최소 3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국민성장펀드 3호의 유력한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애플 칩 설계 주역인 김녹원 대표가 이끄는 딥엑스는 최근 리벨리온의 6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공에 힘입어 KB금융그룹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대형 기관들로부터 긍정적인 검토를 받고 있습니다.

AI 요약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업인 딥엑스가 리벨리온과 업스테이지를 잇는 '국민성장펀드 3호'의 차기 투자 주인공으로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딥엑스는 2024년 4월 한 달간 잠재적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IR을 진행 중이며, 최소 3000억원 이상의 실탄을 확보하여 차세대 반도체 개발 및 양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근 리벨리온이 3조 4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딥엑스 역시 2조원을 상회하는 몸값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2024년 5월 시리즈C 당시 7000억원의 가치로 1100억원을 조달했던 점을 고려할 때, 1조 8000억원 이상의 제안 가치가 다소 높다는 정책 자금 운용 측의 신중론도 공존합니다. 이번 펀딩은 민간 자본의 투입 결과에 따라 정책 자금이 매칭되는 구조로 진행될 예정이며, 딥엑스의 M2 칩 양산 로드맵 입증 여부가 최종 투자 규모를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대규모 조달 목표: 딥엑스는 최소 3000억원을 하한선으로 잡고 그 이상의 대규모 자금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기업 가치 급등: 직전 라운드(2024년 5월 시리즈C)에서 7000억원이었던 기업 가치가 현재 1조 8000억원에서 최대 2조원 이상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주요 투자 참여군: KB금융그룹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각각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흥행을 주도 중입니다.
  • 애플 출신 리더십: 애플 본사에서 아이폰용 'A시리즈' 칩 설계를 주도했던 김녹원 대표가 2016년 설립한 NPU 팹리스 기업입니다.

주요 디테일

  • 기술적 특성: 거대 서버가 필요한 클라우드 AI와 달리 스마트폰, 로봇 등 기기 내부에서 AI를 구현하는 '온디바이스 AI' 및 NPU(신경망처리장치) 기술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 적용 분야: 낮은 전력으로 고성능 연산이 가능하여 자율주행차, CCTV, 로봇 등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산업 분야를 타겟으로 합니다.
  • 투자 구조: 국민성장펀드는 민간 투자자들이 먼저 가치를 평가해 자금을 투입하면 그 결과를 보고 일정 금액을 매칭하는 구조로 투자를 검토합니다.
  • 시장 환경: 리벨리온이 3조 4000억원 가치로 6400억원 조달에 성공하며 AI 반도체 분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상태입니다.
  • 핵심 과제: 이번 IR의 성패는 차세대 'M2 칩'의 명확한 양산 로드맵 입증과 고밸류 논란을 불식시킬 실적 근거 제시에 달려 있습니다.

향후 전망

  • 국내 반도체 생태계 확장: 리벨리온이 서버용 AI 시장을 개척했다면, 딥엑스는 일상 기기용 엣지 디바이스 AI 반도체의 잠재력을 입증하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 최종 밸류에이션 확정: 4월 말 IR 종료 후 앵커 투자자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최종 기업 가치와 세부 조건이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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