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이 글은 베이징에서 5년째 생활 중인 IT 개발자 Flywith24의 2025년 연말 회고록입니다. 저자는 올해 서른 살을 맞이하여 2022년에 혼인신고를 한 아내와 리장 여행 후 마침내 정식 결혼식을 올렸으며, 수영 습득과 접이식 자전거 커스텀 등 개인적인 버킷리스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했습니다. 특히 체력 관리를 위해 4월부터 혹독한 식단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을 140근 이상에서 130근 미만으로 감량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간 자전거 4,000km 이상, 러닝 700km 이상을 달성하며 FTP 수치를 160W에서 230W까지 끌어올리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업무 환경 부문에서는 분리형 키보드와 트랙볼 마우스 조합으로 데스크 셋업을 완성했으며, 다년간 사용해 온 uTools 대신 Raycast를 도입해 다수의 유료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대체했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 KMP(Kotlin Multiplatform)와 CMP(Compose Multiplatform) 기반의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전면 가동하고 AI를 업무와 학습의 핵심 도구로 편입시키는 등, 기술적 변화와 더불어 평범한 자신을 온전히 수용하는 삶의 철학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체계적 훈련을 통한 피지컬 성장: 4월부터 매일 아침 1시간 실내 자전거 트레이너, 주 3회 러닝, 주말 야외 라이딩 루틴을 실천하며 연간 자전거 4,000km+, 러닝 700km+를 달성하고, 자전거 파워미터 기준 FTP를 160W에서 230W로 끌어올렸습니다.
- 생산성 소프트웨어 환경의 Raycast 단일화: 검색 성능이 저하된 uTools를 완전히 삭제하고 Raycast로 전면 교체하면서 Manico, aText, Rectangle, PasteNow, SnippetsLab 등 기존에 개별 구매해 사용하던 유료 앱들의 역할을 일원화했습니다.
- AI 중심으로 재편된 기술 학습관: 매일 아침 고정적으로 기술 문서를 읽던 습관을 중단하고 AI를 '제2의 두뇌'로 활용하여 필요한 지식을 즉시 구성·습득하는 방식을 안착시켰으며, 단순 기술 블로그 작성이 지닌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 인생의 주요 이정표 완수: 30대 진입과 동시에 3년 전 미뤄둔 결혼식을 무사히 치렀으며, 고등학교 농구부 시절 및 현재의 운동 데이터를 돌아보며 타고난 재능의 한계를 인정하고 평범한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정서적 성숙을 이루었습니다.
주요 디테일
- 내입 보상금 기반 접이식 자전거 커스텀: 지난 5월 전 직장 동료를 추천하여 받은 보상금으로 접이식 자전거를 구매한 후, 드롭바 개조, 스템·안장·체인링·클릿페달 교체, 파워미터 장착 및 데칼 스티커 튜닝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자전거를 완성했습니다.
- 인체공학적 하드웨어 셋업: 어깨와 손목 통증 완화를 위해 분리형 키보드와 트랙볼 마우스의 조합을 구축하여 키보드 위에서 손을 떼지 않고 마우스 포인터를 조작하는 가장 편안한 입력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 KMP 및 CMP 실무 적극 도입: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개발을 위해 실무 프로젝트에 KMP(Kotlin Multiplatform) 및 CMP(Compose Multiplatform)를 도입하였고, 이전에 독학해 두었던 Jetpack Compose 지식을 실전에 성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문화 및 여가 생활: 유산소 트레이너를 타는 시간을 활용해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 전편을 정주행하였으며, 고전 소설 '서유기' 완독 및 스포츠 애니메이션 '강풍이 분다', '겁쟁이 페달'을 통해 일본의 체육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지방 여행 기록: 결혼식을 전후해 방문한 리장(丽江)을 포함하여 다퉁(大同), 청더(承德), 위현(蔚县) 등 중국 전역의 주요 명소들을 여행하며 리프레시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전망
- 장거리 러닝 목표의 순차적 달성: 2025년 기록한 최장 러닝 거리인 16km를 기반으로 2026년 하프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해당 글을 작성 및 배포하는 시점에 이미 목표 달성에 성공하여 안정적인 러닝 라이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