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 사업 마감을 앞두고 딥테크 분야가 중견 벤처캐피탈(VC)들의 격전지로 부상했습니다. 2026년 2월 26일 오후 2시에 마감된 이번 사업에는 AUM 5,000억~6,000억 원 규모의 중견 하우스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딥테크 분야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9대 핵심 기술 영역을 포괄하고 있어 투자 범용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지역 쿼터제(수도권 외 20% 투자 의무)'에서 스케일업 부문이 제외된 점이 중견 VC들에게 강력한 유인책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면, 출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탓에 1조 원 이상의 대형 VC들은 산업은행이나 성장금융 등으로 시선을 돌리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마감 시한 및 참여 주체: 2026년 2월 26일 오후 2시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AUM 5,000억~6,000억 원대의 중견 VC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
- 출자 및 결성 규모: 딥테크 스타트업(875억 원 출자, 1,459억 원 이상 결성)과 스케일업(1,500억 원 출자, 3,000억 원 이상 결성) 부문으로 운영됨.
- 9대 중점 기술 분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 우주항공,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에 약정총액 60% 이상 투자 필요.
- 지역 쿼터제 면제: 수도권 외 지역 기업에 20% 이상 투자해야 하는 의무가 스케일업 및 기업승계 M&A 분야에서는 면제됨.
주요 디테일
- 스케일업 투자 요건: 약정총액 60% 이상을 9대 분야에 투자하되, 그중 30% 이상은 '넥스트유니콘풀(중기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등)'에 투자해야 함.
- 대형 투자 집행 의무: 스케일업 펀드는 해산 시까지 기업당 평균 100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포함한 대규모 자금 집행 조건이 붙음.
- 지역 투자 부담 완화: R&D 인력 확보 문제로 수도권에 집중된 딥테크 스케일업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운용사의 지역 투자 부담을 경감함.
- 대형 VC의 소극적 태도: 모태펀드의 자조합별 출자액이 100억~200억 원 수준으로 작아, 대형 펀드 조성을 원하는 AUM 1조 원 이상의 대형사들은 참여에 소극적임.
- 전략적 제안서 작성: 이번 1차 정시 제안서 내용을 올해 예정된 타 기관 출자 사업에도 활용하려는 VC들의 전략적 접근이 포착됨.
향후 전망
- 중견 VC 간 경쟁 심화: 범용성이 높은 딥테크 분야에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가진 중견사들이 몰리면서 선정 과정에서 치열한 경합이 예상됨.
- 딥테크 생태계 자금 공급 확대: 스케일업 펀드를 통해 기업당 100억 원 이상의 대형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기술 기업들의 스케일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임.
출처:naver_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