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년 전 로마 난파선에서 고대 방수 기술의 비밀이 드러났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연구진은 2,200년 전 로마 난파선 'Ilovik-Paržine 1'의 방수 코팅을 분석해 소나무 타르와 밀랍 혼합물을 발견했다. 코팅에 포함된 꽃가루 분석을 통해 고대 선박 건조 및 수리 시기의 주변 식생을 재구성했으며, 이는 고대 해양 기술 연구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한다.

AI 요약

프랑스와 크로아티아 연구진이 약 2,200년 전 크로아티아 해안에서 침몰한 로마 공화정 시대 난파선 'Ilovik-Paržine 1'의 방수 코팅재를 분석해 고대 로마의 선박 방수 기술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 선체에는 소나무 타르(피치)와 소나무 타르+밀랍 혼합물 두 종류의 코팅이 사용되었으며, 코팅에 갇힌 꽃가루 분석을 통해 선박 건조 및 수리 당시 주변 환경의 식생을 재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 연구는 Frontiers in Materials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고대 선박 건조 기술의 지역적 전통과 노하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핵심 포인트

  • 연구 대상: 기원전 약 2,200년 전 침몰한 로마 공화정 시대 난파선 Ilovik-Paržine 1
  • 핵심 발견: 선체 코팅에 소나무 타르(피치)와 소나무 타르+밀랍 혼합물 두 종류 사용
  • 연구 방법: 분자 분석과 꽃가루 분석을 결합한 최초의 연구
  • 주저자: Armelle Charrié 박사(스트라스부르 질량분석 상호작용 및 시스템 연구소)
  • 협력 기관: 크로아티아 문화재연구소 수중고고학과,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 Centre Camille Jullian 'ADRIBOATS' 프로그램

향후 전망

  • 고대 선박 방수 기술의 지역적 다양성과 전통에 대한 이해가 확장될 전망
  • 아드리아해 지역의 고대 조선술 및 해상 교역 네트워크 연구에 새로운 방법론적 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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