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억 걸린 ‘서울대 10개 만들기’… 전국 유치전 후끈

교육부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연 1000억원, 5년간 총 5000억원)을 둘러싸고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다. 경남도는 부산·울산·진주·사천과 협력해 우주항공·AI 특화 전략을 내세웠고, 경북·전북·충남·강원도도 각각의 산업 연계 전략으로 유치에 나섰다.

AI 요약

교육부의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을 둘러싼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9곳 중 3곳만 선정되며, 선정 대학에는 연 1000억원씩 5년간 총 5000억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경상국립대 유치를 위해 부산시·울산시, 진주시·사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주항공·AI 특화 전략을 내세웠다. 경북, 전북, 충남, 강원 등 다른 지자체들도 초광역 협력체계와 산업 연계 전략으로 경쟁에 뛰어들었다.

핵심 포인트

  • 교육부가 비수도권 거점국립대 3곳을 선정해 브랜드 단과대학, AI 교육, 지역 전략산업 연구 거점 육성
  • 경남도: 부산·울산·경남 초광역 협력망 구축, 진주·사천 중심 우주항공·방산·피지컬 AI 인재 양성
  •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방산대학을 2027학년도부터 운영 가능, AI컴퓨터공학부·제조AI학부 중심 학사 개편 추진 중
  • 경북대·대구시·경북도 '초광역 원팀', 전북대는 고려대·현대자동차와 협력, 충남대는 카이스트·대덕특구 연계, 강원대는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모델 제시

향후 전망

  • 교육부가 2026년 3분기 지원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지역 산업 연계성, 지자체 지원 의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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