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2026년 3월 2일 모교인 인하대학교 대강당에서 저서 '인천의 힘, G3 코리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오는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이 미국, 중국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경제 강국(G3)으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인천을 지목하며, 기존 제조 중심의 산업 구조를 미래 전략 산업으로 전환하는 'ABC+E'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와 지역구 의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 의원은 인천이 수도권 규제와 서울·경기 중심 성장에서 소외된 '이중 소외' 구조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며, 자신의 성장 기반이 된 인천을 경제 성장의 거점으로 격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과의 철학적 유대를 강조하며 시정의 중심을 '사람'에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핵심 인사이트
- 출마 공식화 및 행사 규모: 2026년 3월 2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정청래 대표 등 주요 당직자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사실상의 인천시장 출정식 행보를 보였다.
- 경제 지표 진단: 인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전국 17개 시도 중 10위, 노동자 평균 연봉은 12위 수준으로 분석하며 산업 구조 재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G3 코리아 비전: 미국, 중국에 이은 세계 3대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이 '전략국가'의 핵심 거점이 되어야 한다는 국가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주요 디테일
- ABC+E 전략 로드맵: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Energy(에너지)를 4대 축으로 하는 산업 대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 AI 및 물류: 인천공항과 항만에 자율주행 트럭과 로봇을 도입한 '글로벌 물류 AX 플랫폼' 및 '피지컬 AI 특구' 조성을 제안했다.
- 바이오 및 신약: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과 펀드 조성을 통해 위탁 생산 중심에서 직접 신약을 설계하는 '바이오사이언스파크'로 진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문화 인프라: 노후화된 문학경기장을 5만 석 규모의 상설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하여 K-콘텐츠 생산과 글로벌 공연의 허브로 만들 계획이다.
- 에너지 자치: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지역 기업이 우선 사용하는 '지산지소(지역 생산, 지역 소비)' 체계를 구축하여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전망
- 지방선거 본격화: 박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 철학 계승을 공언함에 따라, 차기 지방선거에서 강력한 인천시장 후보로서 당내 경선 및 본선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 산업 구조 재편 가속: 'ABC+E' 전략이 정책화될 경우 인천의 경제 구조가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AI·바이오 및 콘텐츠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