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종투사, 1분기 모험자본 총 9.9조원 공급...작년 4분기比 25.7% '↑'

2024년 1분기 7개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액이 전 분기 대비 25.7% 증가한 9.9조 원을 기록하며 의무 비율인 10%를 크게 상회하는 17.3%를 달성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주기를 2년에서 3년으로, 지정 업체 수를 8개에서 10개 내외로 확대하고 기업은행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출자를 지원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AI 요약

금융위원회는 5월 7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금투업권 모험자본 역량강화 협의체'를 개최하고, 7개 종합투자금융사업자(종투사)의 1분기 모험자본 공급 현황과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1분기 종투사의 모험자본 공급액은 총 9.9조 원으로 작년 4분기보다 2조 원(25.7%) 증가했으며, 발행어음 및 IMA 조달액 대비 공급 비율은 17.3%로 2024년 의무 비율인 10%를 여유 있게 넘겼습니다. 금융위는 6월 중기특화 증권사 5기 지정 종료를 앞두고 지정 주기를 3년으로 연장하고 지정 업체 수를 10개 내외로 확대하는 등 유인책을 강화합니다. 또한 기업은행은 차기 중기특화 증권사 조성 펀드에 1,000억 원 이상을 출자하기로 했으며, 금감원은 오는 7월 모험자본 중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모험자본 공급 급증: 1분기 총 9.9조 원이 공급되었으며, 이는 전 분기 대비 25.7% 성장한 수치로 7개 종투사 모두 2024년 의무 공급 비율(10%)을 상회했습니다.
  •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개편: 지정 주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지정 업체 수도 8개에서 10개 내외로 늘려 중장기적인 자금 공급 유인을 강화했습니다.
  • 정책금융 지원 확대: 기업은행은 6기 중기특화 증권사 펀드에 5기(265억 원) 대비 대폭 증액된 1,000억 원 이상을 출자할 계획입니다.

주요 디테일

  • 투자 대상별 규모: 중견기업(4.5조 원), P-CBO(2.3조 원), 중소·벤처기업(2.1조 원), A등급 이하 채무증권(1.4조 원) 순으로 투자가 집행되었습니다.
  • 투자 방식별 비중: 채무증권이 7.1조 원으로 가장 컸으며, 지분증권(3.1조 원), RCPS·CB 등 신종증권(2조 원), 대출채권(1.3조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 증권사별 우수 사례: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AI 팹리스 스타트업의 RCPS 구주를 직접 인수해 회수를 지원했으며, 키움증권은 AI 희귀질환 진단 기업의 초기 단계부터 상장까지 연속 지원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 평가 기준 현실화: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시 실적 비중을 높이기 위해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 비율을 기존 3:7에서 5:5로 조정하고, 점수 차이를 축소해 공정성을 강화합니다.
  • 자금 조달 수단 다양화: 증권금융은 증권담보대출 만기를 최대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기일물 RP 금리 및 만기 우대 혜택을 신설합니다.

향후 전망

  • 6기 중기특화 증권사 지정: 오는 6월 중 새로운 운영지침 및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6기 중기특화 증권사를 최종 지정할 예정입니다.
  • 모험자본 중개 플랫폼 구축: 금융감독원은 정보 비대칭성 해소를 위해 검색과 매칭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2024년 7월 중 출시할 계획입니다.
  • 회수 시장 활성화: 금융투자협회를 중심으로 M&A와 세컨더리 등 회수 경로 다양화를 위해 약 1~2조 원 규모의 공동 회수시장 지원 방안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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