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밀리면 끝”… ‘사스포칼립스’ 공포에 체질 바꾸는 소프트웨어...

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사스포칼립스' 위기에 대응해 AI 전환에 나서고 있다. 한컴은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해 AI 매출이 연간 135억원을 돌파했고, 세일즈포스는 에이전트포스로 ARR 12억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에어테이블은 기업가치가 120억달러에서 12억8500만달러로 급락하는 등 업계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AI 요약

AI 확산으로 기존 소프트웨어(SW)의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사스포칼립스(SaaSpocalypse)' 공포가 확산되면서 국내외 SW 기업들이 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컴은 사명을 바꾸고 '소버린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했으며,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포스'를 출시해 과금 방식을 사용량 기반으로 전환했다. 어도비는 챗GPT 내 플러그인을 출시하는 등 AI 챗봇과의 연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에어테이블이 2021년 평가받던 기업가치의 약 10분의 1 수준에 인수되는 등 SaaS 스타트업의 가치 하락도 본격화되고 있다.

핵심 포인트

  • 한컴: 36년 만에 사명 변경, AI 제품 매출 상반기 13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89억원) 돌파, 유럽 시장 공략
  •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연간반복매출 12억달러(약 1조7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 누적 AI 에이전트 업무 38억건
  • 어도비: 챗GPT 내 플러그인 출시, 포토샵 등 주요 제품 기능 70개 제공
  • 에어테이블: 12억8500만달러에 인수(2021년 기업가치 120억달러의 약 10분의 1 수준)

향후 전망

  • AI 에이전트 기능 통합 여부에 따라 SW 기업 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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