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류(11)-인터뷰]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인류공영은 목적, AI는...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2026년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될 ‘글로벌 인류공영 AI 포럼(GAFH 2026)’을 앞두고, AI는 인류공영을 위한 ‘수단’이며 인간이 목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이 기술을 넘어 방향성을 제시하는 ‘버티컬 AI’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AI 시대일수록 인문학적 가치와 글로벌 거버넌스가 중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AI 요약

주영섭 서울대학교 공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는 천지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의 본질적 가치를 진단했습니다. 그는 오는 2026년 6월 12일 열리는 ‘글로벌 인류공영 AI 포럼(GAFH 2026)’의 기조발제를 맡아 ‘인류공영을 위한 신뢰 가능한 AI’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주 교수는 AI를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보는 시각을 경계하며, AI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역량을 확장하고 인류의 행복과 지속가능성을 돕는 도구로 정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각된 기후위기, 식량위기, 사회 양극화 등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인문학적 통찰이 결합된 인간 중심의 AI 철학이 정립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주요 인물 및 일정: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2026년 6월 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류공영 AI 포럼(GAFH 2026)' 제1세션 기조발제자로 나섭니다.
  • 목적과 수단의 분리: 인류공영은 궁극적 '목적'이며, AI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임을 명확히 하여 기술 중심 사고로 인한 방향 상실을 경계해야 합니다.
  • 핵심 키워드 정립: '인류공영'은 단순 공존을 넘어 공동 번영과 지속가능성, 행복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CES의 ‘휴먼 시큐리티 포 올(Human Security for All)’과 맥을 같이 합니다.
  • 국가 경쟁력 전략: 한국은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특정 산업에 특화된 ‘버티컬 AI(Vertical AI)’ 분야에서 최고 경쟁력을 노려야 합니다.

주요 디테일

  • 인류의 위협 요소 대응: AI 기술은 팬데믹, 기후위기, 식량위기, 핵전쟁 위험 등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다각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되어야 합니다.
  • 국제적 기준 준거: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인 빈곤 퇴치, 기아 해결, 건강 증진 등을 AI가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세부 과제로 꼽았습니다.
  • 인문학적 협업 필요성: 기술은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기에 철학, 사회학, 문화 전문가들이 AI의 방향 설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 정의의 일치: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조업 등 용어에 대한 사회적 정의가 서로 다르면 AI 시대의 방향성도 흔들릴 수 있다는 '개념 정립'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향후 전망

  • 글로벌 리더십 확보: 한국이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윤리와 거버넌스 등 인류공영의 방향성을 먼저 제시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도약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 버티컬 AI의 확산: 제조, 의료, 금융 등 특정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AI 모델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주류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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