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웨어러블 로보트’ 안경처럼 쓰는 시대 올까[이 것, 왜 뜰까]

AI 웨어러블 로보트 시장이 산업·의료용을 넘어 피트니스와 레저 등 일상 영역으로 확장되며 2024년 약 35억 달러(약 4조 8천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최근 롯데온은 브이디로보틱스의 ‘하이퍼쉘’을 출시했으며, 임직원들이 이를 착용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오르는 등 상용화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AI 요약

과거 산업 현장이나 재활 치료에 국한되었던 웨어러블 로보트가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근력이 부족한 5060 ‘액티브 시니어’에게는 신체 한계 극복과 보행 교정의 도구로, 2030 MZ세대에게는 운동 성능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도구로 인식되며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대기업은 물론 중소 스타트업들까지 가세하며 제품 가격대가 낮아지고 진입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보조력을 조절하거나 보폭을 교정해주는 ‘입는 PT 코치’ 기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 롯데온의 ‘하이퍼쉘’ 론칭 사례는 웨어러블 로봇이 대중적인 e커머스 영역까지 깊숙이 침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시장 규모 및 성장세: 글로벌 웨어러블 로보트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며, 2023년 약 25억 달러(3조 6000억 원)에서 2024년 35억 달러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주요 참여 기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보스턴 다이내믹스) 등 대기업과 브이디로보틱스 같은 기술 스타트업들이 상용화 제품 출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 실전 검증 이벤트: 지난 10월 19일, 롯데온 임직원들이 하이퍼쉘 로봇을 착용하고 롯데월드타워 1~123층을 오르는 ‘스카이런’에 참가하여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주요 디테일

  • 하이퍼쉘(Hypershell) 제품군: 브이디로보틱스가 출시한 하체 근력 보조 로봇으로, 가격은 모델별로 199만 원, 289만 원, 329만 원의 3종 라인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플래그십 모델 ‘울트라’ 사양: 배터리 제외 무게 1.8㎏의 초경량 설계에도 불구하고 최대 1000W의 출력을 지원하며, 배터리 1개로 최대 30㎞ 이동을 보조할 수 있습니다.
  • AI 기술의 역할: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운동 강도를 제공하거나 먼 거리 이동 시 보조력을 지원하여 근력 운동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소비 트렌드 변화: 롯데온은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제품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초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개념의 변화: 웨어러블 로보트가 ‘장애 보완용 기구’에서 인간의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는 ‘퍼포먼스 확장 기구’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될 것입니다.
  • 대중화 가속: 스마트워치가 시계를 대체했듯, 가격 하락과 기술 고도화가 맞물리며 일상에서 안경처럼 로봇을 착용하고 이동하는 풍경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