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레딧 게시글 40만건 분석해 오젬픽 숨은 부작용 찾아냈다

펜실베이니아대 연구팀이 5년 이상 약 7만 명의 레딧 사용자가 올린 40만 건 이상의 게시글을 AI로 분석한 결과, 오젬픽·위고비·마운자로·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약물 사용자들이 월경 주기 변화, 오한, 안면홍조, 피로 등 임상시험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증상들을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물이 원인이라는 증거는 아니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한 잠재적 신호로 평가된다.

AI 요약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이 40만 건 이상의 레딧 게시글을 AI로 분석해 오젬픽, 위고비, 문자로, 젭바운드 등 GLP-1 계열 약물 사용자들이 보고한 예상치 못한 증상들을 발견했다. 월경 변화, 오한, 안면홍조, 피로 등 생식 및 체온 관련 증상이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 약물들이 해당 증상을 유발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임상시험이나 공식 규제 정보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은 신호를 발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포인트

  • 펜실베이니아 대학 샤라스 찬드라 군투쿠 교수 주도, Nature Health 게재
  • 5년 이상, 약 7만 명 레딧 사용자의 게시글 40만 건 이상 분석
  • 세마글루타이드(오젬픽·위고비·리벨서스)와 티르제파타이드(문자로·젭바운드) 대상
  • 생식 관련 증상(월경 변화)과 체온 관련 증상(오한·안면홍조)이 주요 발견

향후 전망

  •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방법론 확대 가능성
  • 임상의들이 환자 보고 증상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 제기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