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숙련공 노하우까지 AI로…'조선 마스터 에이전트' 구상

HD현대는 숙련 기술자의 경험과 판단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설계·생산·안전·품질 지식을 온톨로지로 연결하고, 디지털 트윈 플랫폼 '트윈포스'와 협동로봇, 휴머노이드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AI를 선박 운항에도 적용해 엔진 진단, 탈탄소·항해 최적화, 자율운항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8년까지 국내 사업장에 통합 플랫폼을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AI 요약

HD현대가 숙련 기술자의 경험과 판단을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구조화하고, 이를 조선업 전반의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Shipbuilding AI Master Agent)’ 구상을 제시했다. 김영옥 HD현대그룹 CAIO는 KDD 2026 ‘코리아 데이’ 특별 세션에서 발표하며, 비용·환경규제·인력부족이 조선업 AI 도입의 핵심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트윈포스’를 통해 생산 운영을 사전 검증하고, 곡면 용접 협동로봇과 휴머노이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숙련자의 암묵지를 온톨로지화해 AI 에이전트의 지식 기반으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핵심 포인트

  • 김영옥 HD현대그룹 CAIO, KDD 2026 ‘코리아 데이’에서 제조 AI 전략 발표 (네이버, LG AI연구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7개 기업 참여)
  • 선박 전체 비용 중 선박 자체 30%, 연료·탄소 관련 비용 70% 차지, 한국 노동인구 10년마다 약 15% 감소
  • HD한국조선해양, 지멘스와 ‘선박 설계-생산 일관화 통합 플랫폼’ 구축, 2028년 국내 사업장 순차 적용 예정
  • 용접용 휴머노이드는 올해 시제품 완료, 2027년 현장 실증·상용화 목표

향후 전망

  • ‘조선 AI 마스터 에이전트’ 체계가 설계·생산·안전·품질·다국어 업무 지식을 통합하며 조선업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
  • AI 기반 스마트십 솔루션(HiCBM, HiCAMS, OceanWise, HiNAS)으로 건조 이후 운항 단계까지 AI 적용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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