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점프업] ② R&D 넘어 사업화로…"성장사다리 만들어야"

국내 바이오산업이 R&D와 논문·임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지만, 신약 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가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장기 인내 자본 확충, 임상·인허가 절차 혁신, 기술수출 다각화, M&A 활성화 등 산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AI 요약

국내 바이오산업이 연구개발(R&D)과 논문·임상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이를 신약 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성장 사다리'가 부족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합뉴스가 개최한 바이오산업 정책·시장 환경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기술 개발부터 임상, 투자 유치, 기술 수출, 상장·M&A에 이르는 성장 단계의 단절을 해소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장기 '인내 자본' 확충, 임상·인허가 절차 혁신, 기술 수출 다각화, M&A 활성화 등 산업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핵심 포인트

  • 8월 26일 연합뉴스 주최 '바이오산업 정책·시장 환경 좌담회'에서 전문가 진단 공유
  •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이영미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분과위원장,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서용범 삼일PwC 전무 참석
  • 기술특례 상장 기업의 법차손(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문제로 관리종목 편입 우려 제기
  •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의 100년 장기 투자 선순환 체계를 모범 사례로 언급

향후 전망

  • 연구개발 비용의 법차손 산정 제외 등 상장 바이오기업 지원 제도 개선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
  • 민관 펀드 조성과 비상장 기업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 등 투자 활성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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