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의료기기 육성위한 통 큰 투자… 예산 지속성 관건

정부가 2032년까지 약 9,400억 원을 투입해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며, 필수 의료기기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산업 전주기를 지원합니다.

AI 요약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가 협력하여 2032년까지 총 9,408억 원 규모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SW 의료기기, 의료용 로봇 등 6개 전략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수 의료기기의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합니다. 의료기기 업계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반기면서도, 실질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건강보험 수가 적용과 지속적인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전주기 지원 체계 구축: R&D, 임상, 인허가 등 부처별로 분절되었던 과정을 통합하여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의 단절 현상을 해소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입니다.
  • 제도적 환경 개선 필요: 국산 의료기기가 개발된 후 실제 의료 현장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수가 제도 개선과 시장 진입 장벽 완화 등 정책적 설계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주요 디테일

  • 6대 전략 육성 분야: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유헬스케어, 의료용 로봇, 의료용 임플란트, 중재의료기기, 차세대 분자진단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합니다.
  • 구체적 목표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필수 의료기기 13건의 국산화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의료기기 9건 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 예산 배정 및 규모: 7년간 총 9,408억 원이 투입되며,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134억), 코어기술 개발(355억), 의료현장 진입 역량 강화(103억) 등에 세부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 업계 우려 사항: 1기 사업 대비 약 20% 줄어든 예산 규모와 외국계 장비 점유율이 높은 국내 병원 환경에서의 임상적 신뢰성 확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습니다.
Share

이것도 읽어보세요

댓글

이 소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댓글 (0)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