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AI 정밀농업이 기존의 '밭 전체 일괄 살포' 방식을 '잡초 한 포기 단위 선택 살포'로 바꾸고 있다. 미국 존디어의 '시앤드스프레이(See & Spray)' 기술은 카메라와 AI가 작물과 잡초를 구분해 필요한 노즐만 작동시키며, 2025년 기준 500만 에이커 이상에 적용돼 비잔류성 제초제 사용량을 평균 약 50% 절감했다. 다만 농약비 절감만으로 농가소득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며, 카메라·연산장치·소프트웨어 구독 등 새로운 비용이 발생한다. 한국은 농지의 96%가 노지이지만 소규모·다품종 구조로 스마트화가 더디며, 주산지 공동 데이터·공유센터·독립적 효과 검증이 확산의 관건이다.
핵심 포인트
- 존디어 '시앤드스프레이': 2024년 100만 에이커(제초제 59% 절감, 800만 갤런 절약) → 2025년 500만 에이커(제초제 약 50% 절감, 3100만 갤런 절약)
- AI 선택 살포의 원가 절감 경로 5가지: 약제 사용량 감소, 물·운반량 감소, 작업면적 증가, 작물 스트레스·비산 위험 감소, 데이터 축적을 통한 의사결정 활용
- 절감 효과는 '농약비 100→50 절감'이어도 장비·서비스 비용 40이 추가되면 순절감은 10에 그침
- 한국 농지 96%가 노지이나 소규모·다품종 구조가 스마트 농업 도입의 병목
향후 전망
- 농기계 기업이 데이터 플랫폼 사업자로 전환하면서 농민은 '장비 구매자'에서 '데이터 서비스 이용자'로 역할 변화
- 한국은 주산지 공동 데이터 구축, 공유센터 도입, 독립적인 효과 검증 체계 마련이 AI 농업 확산의 핵심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