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ECH 글로벌 리더스]〈SK그룹④〉통신에서 AI로…SKT가 쌓아 올리는 ...

SK텔레콤은 2028년 매출 25조 원 달성을 목표로 'AI 피라미드 전략'을 본격 가동하며, AI 관련 투자 비중을 향후 5년간 33%까지 확대합니다. 엔비디아 B200 칩 1,000장 규모의 GPUaaS '해인(Haein)' 구축과 5,19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초거대 AI 모델 'A.X K1'을 통해 글로벌 AI 생태계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AI 요약

SK그룹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을 바탕으로 역대급 수익성을 기록한 데 이어, SK텔레콤(SKT)을 중심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SKT는 2023년 9월 발표한 'AI 피라미드 전략'을 통해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라는 세 가지 층위의 성장 모델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위해 과거 5년(2019~2023년)간 12%였던 AI 투자 비중을 향후 5년(2024~2028년)간 33%로 대폭 늘리고, 2028년까지 매출 25조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AWS, 오픈AI, 슈퍼마이크로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울산과 수도권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DC)를 구축하며 한국을 아시아 AI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자적인 LLM 개발과 차세대 AI DC 아키텍처 확보에도 매진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투자 및 매출 목표: AI 관련 투자 비중을 12%에서 33%로 3배 확대하며, 2028년 매출 목표를 25조 원 이상으로 설정함.
  • 초거대 AI 모델: 국내 최초로 매개변수 5,000억 개를 넘긴 519B급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을 선보였으며, 향후 1조 파라미터(1000B)급 이상으로 고도화 예정.
  • 데이터센터 인프라: 울산 AI DC를 총 1GW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며, 2030년 이후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만 연간 1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함.
  • 글로벌 파트너십: 2023년 10월 오픈AI와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 및 서남권 AI DC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MWC26에서 슈퍼마이크로·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통합 솔루션 협력을 공식화함.

주요 디테일

  • GPUaaS '해인(Haein)': 가산 AI DC에 엔비디아의 최신 칩 '블랙웰 B200' 1,000장 이상을 클러스터로 구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GPU 서비스를 제공함.
  • 차세대 아키텍처: 국내 스타트업 '파네시아'와 협력하여 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의 유연한 서버 구조를 공동 개발, AI DC의 경제성과 처리 효율을 극대화함.
  • 국제적 인정: SKT의 AI 인프라 솔루션 '해인'은 'GSMA GLOMO 2026'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함.
  • 전략적 컨소시엄: 크래프톤(게임), 포티투닷(모빌리티), 리벨리온(NPU), 라이너(검색), 셀렉트스타(데이터) 등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추진.
  • 인프라 규모: 수도권 추가 데이터센터 가동 시 총 300MW 이상의 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글로벌 자본 유치 및 AI 주권 확보의 기반이 됨.

향후 전망

  • AI 주권 확보: 1조 파라미터급 이상의 독자 모델 개발을 통해 한국형 소버린(Sovereign)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 글로벌 확장: 프리팹 모듈러 방식의 통합 모델을 통해 AI DC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AI 솔루션을 수출하는 설계자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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