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글로벌 바이오 M&A 시장이 276조원 이상의 초호황기를 맞았지만 한국 기업은 '빅딜'에서 소외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국내 바이오 업계의 M&A 활성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핵심은 산만한 파이프라인을 정리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하는 구조조정, 창업자 1인 중심 지배구조에서 벗어난 이사회 정상화, IPO에 편중된 자금 회수 시장의 다변화다. 또한 바이오텍이 전통 제약사를 역인수하는 '역발상 M&A'와 이종산업 자본 유입, 정부 차원의 세제 혜택 등이 대안으로 제기됐다.
핵심 포인트
- 2025년 상반기 글로벌 바이오 M&A 시장에 276조원 이상 투자됐지만 한국 기업 대상 빅딜은 전무
- 국내 벤처캐피탈의 M&A 회수 비중은 금액 기준 4.2%에 불과, IPO·장외매각 의존도는 90% 이상 (미국은 M&A 회수 비중 45% 이상)
- 오리온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지분 25.7%를 5485억원에 인수한 사례를 이종산업 M&A의 모범 사례로 평가
- 전문가들은 임상 2상 이상을 버틸 대규모 펀드 조성과 M&A 시 세제 혜택 등 제도적 지원 필요성 강조
향후 전망
- 바이오텍이 펀딩 자본으로 전통 제약사를 역인수하는 새로운 M&A 모델이 등장할 가능성
- 이사회 투명성 제고와 지배구조 개혁이 외국 자본 유입과 시장 신뢰 회복의 관건이 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