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인터뷰]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 “투자 생태계, 프리A 공백...

홍종철 인포뱅크 아이엑셀 대표는 인터뷰에서 시드 단계와 시리즈A 사이의 '프리A 공백'이 심화되고 있음을 진단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AC의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이엑셀은 약 370개의 포트폴리오(누적 투자 1,100억 원)와 1,300억 원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바탕으로, 기존 IPO 중심의 회수 전략에서 구주 매각 및 M&A 등 중간 회수 모델을 병행 도입하고 있습니다. 향후 운용자산을 2,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국내에서 유니콘 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투자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AI 요약

코스닥 상장사 인포뱅크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부문인 아이엑셀(iAccel)의 홍종철 대표는 최근 투자 금액은 커지는데 투자 건수는 줄어드는 양극화 현상 속에서 시드와 시리즈A 단계 사이의 '프리A 공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허 컨설팅 전문가 출신인 홍 대표는 2011년 인포뱅크 합류 후, 프리 팁스(Pre-TIPS)부터 팁스(TIPS), 스케일업 팁스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초기 투자의 성공 방정식을 수립했습니다. 아이엑셀은 현재 누적 투자 1,100억 원, 운용자산(AUM) 1,300억 원 규모로 약 370개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생존율 90% 이상을 유지 중입니다. 최근에는 2022년 하반기 투자 시장 한파를 겪으며 IPO뿐만 아니라 구주 매각과 M&A 등 중간 회수 전략을 적극적으로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기부의 감사 시정명령 조치에 따른 모태펀드 출자 제한 우려에 대해서는 협회 차원의 공동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프리A 투자 공백 진단: 홍종철 대표는 시드 투자 중심의 AC와 매출/수익성을 요구하는 VC 사이의 간극인 프리A 단계의 투자 재원 공백을 시장의 가장 큰 병목으로 지목했습니다.
  • 견고한 포트폴리오 지표: 아이엑셀은 약 370개 기업에 누적 1,100억 원을 투자했으며, 초기 투자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90% 이상의 높은 포트폴리오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AUM 성장 및 펀드 규모: 모태펀드 및 성장금융 등을 기반으로 총 30개 펀드를 운용 중이며, 현재 약 1,300억 원인 운용자산(AUM)을 향후 2,000억 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출구 전략의 다변화: 2022년 하반기 시장 위축 이후, 기존 IPO 일변도에서 벗어나 구주 매각, M&A 등 중간 회수 방식을 도입해 자금 선순환 구조를 꾀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중 13개 기업이 IPO를 준비 중입니다.

주요 디테일

  • 홍종철 대표의 전문성: 12년간 특허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다 2011년 인포뱅크에 합류한 홍 대표는 2015년 독립 사업부 체제 전환 후 아이엑셀의 초기 투자를 이끌며 전주기 밀착 성장을 지원해왔습니다.
  • 연간 투자 규모: 매년 약 80개 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집행하며 씨엔티테크와 함께 초기 시장을 선도하는 AC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전주기 팁스(TIPS) 라인업: 단순 자금 공급에 그치지 않고, 프리 팁스부터 팁스 및 스케일업 팁스까지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한 탄탄한 육성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 중기부 징계 이슈: 지난해 감사 과정에서 시정명령을 받은 부분에 대해, 이것이 모태펀드 출자 제한으로 이어져 AC 생태계가 위축되지 않도록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차원에서 대응을 조율 중입니다.

향후 전망

  • 중간 회수 활성화: 후속 투자 단절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구주 매각 및 M&A 등을 포함한 중간 회수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 최다 유니콘 배출 투자사 목표: 대표가 창업을 포기하지 않으면 끝까지 동행한다는 투자 철학을 토대로, 국내 AC·VC 중 유니콘 기업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투자사로의 도약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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