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카카오가 카카오톡·AI 사업과 계열사 투자·관리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 이는 SK텔레콤이 통신과 반도체·ICT 투자 부문을 나눠 기업가치를 높인 SK스퀘어 모델을 연상시키지만, SK스퀘어에는 SK하이닉스라는 확실한 자산이 있었던 반면 카카오의 AI 사업은 아직 수익성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존속법인 카카오X에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등이 배치되며,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투자·재무 전략 전문가로서 자산 재편을 이끌 전망이다.
핵심 포인트
- 카카오, 존속법인 '카카오X'(0.64)와 신설법인 '카카오AI'(0.36)로 인적 분할
- 2027년 1월 1일 분할 완료, 1월 27일 카카오AI 재상장 및 카카오X 변경상장 추진
- 국내외 증권사 평가 합산 가치 34조 2000억원 vs 최근 3개월 평균 시총 16조 8000억원으로 50% 이상 저평가
- 김도영 내정자는 삼성증권 M&A팀장, 코오롱모빌리티 CFO,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 역임
향후 전망
- 카카오AI는 '에이전트 AI'에 집중하고 카카오X는 핀테크·모빌리티 사업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
- 김도영 내정자가 비주력 자산 리밸런싱에 나설 가능성 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