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tium, 삼성 8나노 기반 범용 프로세서 첫 공개

독일 스타트업 유비튬(Ubitium)이 삼성 파운드리의 8nm 공정을 활용해 첫 범용 RISC-V 프로세서의 테이프아웃을 2025년 12월 완료했다. 이 칩은 약 1,150억 달러 규모의 임베디드 시장을 겨냥하며, 별도의 가속기 없이 AI 추론과 신호 처리가 가능한 단일 아키텍처를 통해 시스템 복잡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요약

독일의 반도체 스타트업 유비튬(Ubitium)은 삼성 파운드리의 8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자사의 첫 번째 범용 RISC-V 프로세서 실리콘 테이프아웃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 임베디드 시스템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기존의 CPU, DSP, GPU 및 AI 가속기 기능을 하나의 'Universal Processing Array'로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 유비튬의 아키텍처는 Linux와 RTOS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엣지 환경에서 별도의 코프로세서 없이도 신경망 추론과 레이더 신호 처리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삼성전자, 지멘스,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글로벌 리더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현된 이 기술은 임베디드 컴퓨팅을 소프트웨어 정의 및 재구성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비튬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 인사이트

  • 삼성 8나노 공정 기반 테이프아웃: 2025년 12월에 삼성 파운드리의 8nm 공정을 사용하여 첫 실리콘 제작 단계인 테이프아웃을 완료함.
  • 1,150억 달러 시장 공략: 복잡한 소프트웨어 스택과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는 약 1,15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임베디드 컴퓨팅 시장을 타겟팅함.
  • 베테랑 개발진 및 특허: 20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마르틴 포르바흐(Martin Vorbach) CTO를 필두로 Intel, Apple, NVIDIA 출신의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함.

주요 디테일

  • 단일 아키텍처 통합: CPU, DSP, GPU 기능을 런타임에서 재구성할 수 있는 'Universal Processing Array'를 통해 외부 오프로딩 없이 병렬 AI 추론이 가능함.
  • 고성능 인터페이스 및 호환성: LPDDR5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검증했으며, 표준 RISC-V 소프트웨어 도구 체인 및 최신 프레임워크와 완전한 호환성을 유지함.
  • 검증 및 파트너십: 지멘스의 'Veloce CS' 하드웨어 지원 검증 시스템과 에이디테크놀로지의 백엔드 구현 지원을 통해 설계의 타이밍, 전력, 완성도를 확보함.
  • 다양한 적용 분야: 레이더 및 다중 센서 처리, 컴퓨터 비전, 엣지 AI, 자동차 콕핏 시스템 및 산업용 HMI 등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함.

향후 전망

  • 2027년 양산 목표: 올해 후반기에 두 번째 테이프아웃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7년에 본격적인 실리콘 양산을 계획하고 있음.
  • 임베디드 생태계 변화: 하나의 프로세서와 개발 도구를 사용하는 구조로 전환됨에 따라 부품 비용(BOM) 절감과 제품 수명 주기의 연장이 가능해질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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