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반도체 설비 이송, 생산성·품질 향상"[제조로봇 지원①]

반도체 패키징 기업 에이에스이코리아(ASE KOREA)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로봇 2대를 도입하여 설비 가동률을 14% 향상시키고 품질 비용을 28.8%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번 로봇 도입은 무겁고 정밀한 차량용 반도체 파워모듈 공정의 작업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 이력 추적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습니다.

AI 요약

1976년 설립된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 에이에스이코리아(ASE KOREA)는 최근 수요가 급증한 차량용 반도체 파워모듈 생산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의 '제조로봇 도입 지원'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기존의 수작업 방식은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유발과 공정 간 대기 시간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라는 한계가 있었으나, 1억 20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도입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2대가 이를 해결했습니다. 이 로봇은 이동성과 작업 능력을 결합하여 반도체 자재 운반과 설비 투입을 자동화했으며, 그 결과 설비 가동률은 14% 늘고 품질 비용은 28.8% 줄어드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또한 자동 스캔을 통한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 확보로 생산 이력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대량 리콜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비전과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자율 생산 로드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핵심 인사이트

  • 재정 지원 규모: 에이에스이코리아는 경기테크노파크로부터 1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대의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로봇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 생산성 및 품질 지표: 로봇 도입 후 설비 가동률은 약 14% 향상되었으며, 수작업 실수 감소로 인해 품질 비용은 28.8% 절감되었습니다.
  • 차기 지원 사업 일정: 경기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제조로봇 도입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34개사에 기업당 최대 1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주요 디테일

  • 대상 제품: 스마트폰용 반도체보다 크고 무거워 수작업이 어려운 '차량용 반도체 파워모듈' 생산 라인에 로봇을 우선 배치했습니다.
  • 기술적 특징: 고정형 자동화 설비와 달리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이동형 로봇으로, 서로 다른 공정의 장비들을 유연하게 연결하여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 노동 환경 개선: 반복적인 운반 작업과 진동 노출을 자동화함으로써 작업자의 근골격계 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 유지의 어려움을 완화했습니다.
  • 이력 관리 강화: 차량용 반도체 품질 관리에 필수적인 '트레이서빌리티' 기능을 위해 자동으로 생산 이력을 스캔하고 기록하는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 전략적 비전: 에이에스이코리아는 향후 AMR·OHT 기반의 유연 이송 체계와 AI 비전,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지능형 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 자율 제조 확대: 에이에스이코리아는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공장을 위해 단계별 통합 및 실시간 최적화 로드맵을 실행할 예정입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로봇 실증 및 고도화 지원(최대 3500만 원)을 지속하여 지역 내 제조 혁신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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