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시험·인증 인프라 기업 디티앤씨가 부산광역시에 13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진행하며 방산 및 조선 기자재 시험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합니다. 디티앤씨는 부산광역시와 제2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고성능 전자파 챔버 3기와 대형 진동시험기 등의 장비를 대거 확충할 예정입니다. 이번 투자는 본사인 용인사업장의 과포화(풀캐파) 문제를 해소하고 퍼스텍, 영풍전자 등 영남권 주요 기업들의 시험 발주를 대기 없이 즉각 소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삼성전자 출신의 양인석 센터장이 이끄는 부산 제2사업장은 연내 부동산 명도 및 기계장치 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며 추가 인력 채용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디티앤씨는 이번 인프라 확충을 발판 삼아 방산, 원자력, 로봇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 글로벌 시험·인증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디티앤씨는 지난달 26일 공시를 통해 부산광역시에 13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부동산, 시설, 기계장치 등을 확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부산 제2사업장은 삼성전자 출신의 양인석 센터장을 필두로 12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 중이며,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추가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 이번 투자를 통해 영남권 소재의 퍼스텍, 영풍전자, SG솔루션, 한라IMS 등 주요 방산·조선 기자재 기업들의 시험 발주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할 예정입니다.
주요 디테일
- 대규모 투자는 기존 본사가 위치한 용인사업장의 풀캐파(생산능력 초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으로 추진됩니다.
- 신규 장비로는 고성능 전자파 챔버 3기를 비롯해 전자파 시험장비, 대형 진동시험기, 항온항습기 등이 추가 도입됩니다.
- 디티앤씨는 부동산 매매계약 및 명도를 마친 후 즉시 장비 발주와 추가 챔버 공사에 착수해 연내 투자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방산 분야에서는 미래 무기체계 고도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원자력 분야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확대 흐름에 발맞추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 로봇 분야의 경우 기존 전자파(EMC), 무선(RF), 안전, 배터리 시험 역량을 융합하여 '로봇 통합 시험·인증'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입니다.
향후 전망
- 진동 및 온습도시험 등 병목 현상이 잦은 장비를 대량 확충함으로써 영남권 기업들이 대기 시간 없이 즉각적으로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고객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입니다.
- 디지털 기반의 온라인 시험·인증 접수 시스템과 IR 체계 고도화를 결합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시험·인증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