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노동력 절벽에 위기의 농업…대동 AI 필드 로봇으로 돌파"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부사장은 '2026 대동 테크데이'를 통해 기후 위기와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한 AI 필드 로봇의 필연성을 강조하며, 2030년 이후 농업 로봇의 잠재 시장 규모를 1,200조 원 이상으로 전망했습니다. 대동은 단순 농기계 판매에서 벗어나 구독형 서비스(RaaS)와 데이터 중심의 '농업 AX 플랫폼'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AI 요약

기후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로 농업계가 구조적 변곡점에 직면한 가운데, 대동그룹은 AI 기반 '로봇타이제이션'을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부사장은 지난 18년간 기온이 약 2도 상승하며 사과 재배지가 북상하고, 농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AI 농업 로봇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식량 자급률이 20% 미만에 불과한 위기 상황에서 지능화·무인화된 필드 로봇이 경제성을 확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동로보틱스는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구독형 모델인 RaaS(Robot as a Service)로의 전환을 통해 반복적인 매출과 데이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AX 플랫폼' 사업을 발판 삼아 2030년 이후 AI와 로봇 중심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거대 시장 전망: 2030년 이후 농업 로봇의 잠재 시장(TAM) 규모를 인건비 대체 관점에서 1,200조 원 이상으로 추산함.
  • 환경 및 구조적 위기: 지난 18년간 기온 약 2도 상승으로 사과 재배지가 강원도로 북상했으며, 한국의 OECD 식량안보 지수는 32위, 식량 자급률은 20% 미만인 취약한 구조임.
  • 기업 현황: 대동로보틱스는 2024년 10월 31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약 40명 규모의 필드 AI 로봇 전문 기업임.
  • 정책적 성과: 최근 대동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추진하는 '농업 AX 플랫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주요 디테일

  • 비즈니스 모델 전환: 기존 농기계 판매 중심의 CAPEX 모델에서 데이터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인 RaaS(Robot as a Service/OPEX) 모델로의 변화를 꾀함.
  • 기술 및 제품군: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필드 로봇'을 핵심으로 하며, 운반 로봇에서 시작해 방제, 제초, 수확 로봇으로 라인업을 확장 중임.
  • 경제성 확보: 중국발 제조 원가 하락으로 산업용 로봇이 확산된 사례처럼, 농업 로봇 역시 ROI(투자 대비 수익률) 관점에서 현실적인 경제성을 갖추기 시작함.
  • 글로벌 파트너십: 스페인 및 남미의 베리 농장 운영사인 **'포르티폴루스'**와 수확·제초 실증을 진행했으며, 프랑스 농업 로봇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논의 중임.
  • 현장 행사: 이번 발표는 2026년 4월 29일, 대구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서 열린 **'2026 대동 테크데이'**에서 이루어짐.

향후 전망

  • 비즈니스 대전환: 2030년 이후 대동그룹의 주력 사업을 전통적 농기계에서 AI와 로봇 중심의 서비스 비즈니스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임.
  • AX 플랫폼 연계: 정부 주도의 첨단농업 인프라와 AI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하여 국내외 농업 현장의 무인화 및 지능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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