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기후 위기와 급격한 인구 감소로 농업계가 구조적 변곡점에 직면한 가운데, 대동그룹은 AI 기반 '로봇타이제이션'을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했습니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부사장은 지난 18년간 기온이 약 2도 상승하며 사과 재배지가 북상하고, 농업 현장이 외국인 노동자에 의존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AI 농업 로봇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식량 자급률이 20% 미만에 불과한 위기 상황에서 지능화·무인화된 필드 로봇이 경제성을 확보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대동로보틱스는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구독형 모델인 RaaS(Robot as a Service)로의 전환을 통해 반복적인 매출과 데이터를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AX 플랫폼' 사업을 발판 삼아 2030년 이후 AI와 로봇 중심의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핵심 인사이트
- 거대 시장 전망: 2030년 이후 농업 로봇의 잠재 시장(TAM) 규모를 인건비 대체 관점에서 1,200조 원 이상으로 추산함.
- 환경 및 구조적 위기: 지난 18년간 기온 약 2도 상승으로 사과 재배지가 강원도로 북상했으며, 한국의 OECD 식량안보 지수는 32위, 식량 자급률은 20% 미만인 취약한 구조임.
- 기업 현황: 대동로보틱스는 2024년 10월 31일 설립되었으며, 현재 연구개발 인력을 포함해 약 40명 규모의 필드 AI 로봇 전문 기업임.
- 정책적 성과: 최근 대동그룹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추진하는 '농업 AX 플랫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주요 디테일
- 비즈니스 모델 전환: 기존 농기계 판매 중심의 CAPEX 모델에서 데이터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인 RaaS(Robot as a Service/OPEX) 모델로의 변화를 꾀함.
- 기술 및 제품군: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필드 로봇'을 핵심으로 하며, 운반 로봇에서 시작해 방제, 제초, 수확 로봇으로 라인업을 확장 중임.
- 경제성 확보: 중국발 제조 원가 하락으로 산업용 로봇이 확산된 사례처럼, 농업 로봇 역시 ROI(투자 대비 수익률) 관점에서 현실적인 경제성을 갖추기 시작함.
- 글로벌 파트너십: 스페인 및 남미의 베리 농장 운영사인 **'포르티폴루스'**와 수확·제초 실증을 진행했으며, 프랑스 농업 로봇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논의 중임.
- 현장 행사: 이번 발표는 2026년 4월 29일, 대구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에서 열린 **'2026 대동 테크데이'**에서 이루어짐.
향후 전망
- 비즈니스 대전환: 2030년 이후 대동그룹의 주력 사업을 전통적 농기계에서 AI와 로봇 중심의 서비스 비즈니스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임.
- AX 플랫폼 연계: 정부 주도의 첨단농업 인프라와 AI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하여 국내외 농업 현장의 무인화 및 지능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