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요약
남아프리카 공화국 웨스턴케이프 해안에서 공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1억 3,200만 년 전의 공룡 발자국 화석 수십 개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동안 남아프리카 지역은 1억 8,200만 년 전 카루 분지(Karoo Basin)에서 발생한 대규모 용암 분출로 인해 공룡의 흔적이 사라진 '침묵의 시기'를 겪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번 발견을 통해 공룡이 그 이후에도 오랫동안 번성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2025년 초, 나이스나 인근의 협소한 브렌턴 층 노두를 조사하던 연구진은 밀물 때면 물에 잠기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24개 이상의 발자국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발견은 2017년 한 소년이 발견한 수각류 이빨 화석과 2025년에 보고된 1억 4,000만 년 전 발자국에 이은 쾌거입니다. 이는 백악기 초기 남아프리카 해안 지역이 공룡들의 주요 서식지였음을 시사하며, 지역 화석 기록의 연대기적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고 있습니다.
핵심 인사이트
- 최연소 화석 발견: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이스나 인근에서 약 1억 3,200만 년 전(백악기 초기)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하였으며, 이는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젊은 공룡 흔적임.
- 역사적 공백 보완: 1억 8,200만 년 전 대규모 화산 활동 이후 화석 기록이 드물었던 쥐라기 및 백악기 초기의 공룡 생존 증거를 확보함.
- 높은 서식 밀도: 발견 장소인 브렌턴 층(Brenton Formation) 노두는 길이 약 40m, 폭 5m의 매우 좁은 구역임에도 24개 이상의 발자국이 발견되어 공룡이 흔하게 서식했음을 암시함.
주요 디테일
- 전문 연구팀의 성과: 주로 5만 년에서 40만 년 전의 해안 사암(aeolianites)을 연구하는 화석 발자국 전문가(Ichnologists) 팀이 2025년 초 탐사 중 발견함.
- 발견의 계기: 2017년 13세 소년이 해당 지역에서 수각류(theropod) 이빨 화석을 발견한 것이 이번 정밀 조사의 중요한 계기가 됨.
- 지형적 특성: 조사 지역은 해안 절벽 아래 위치하며, 만조 시 바닷물에 잠기는 열악한 조건 속에서 린다 헬름(Linda Helm) 연구원이 최초로 발자국을 식별함.
- 연속적인 발견: 2025년에 보고된 1억 4,000만 년 전 발자국에 이어, 이번 1억 3,200만 년 전 화석이 추가로 발견되며 지역 연대기가 더욱 정교해짐.
향후 전망
- 생태계 재구성: 쥐라기 후기에서 백악기로 이어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해안 지역의 공룡 종 다양성과 생태적 변화를 연구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전망임.
- 보존 및 추가 탐사: 해당 노두가 해수면 상승 및 파도 침식에 취약한 위치에 있어, 화석 데이터의 디지털 기록 및 추가적인 노두 발굴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출처:science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