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칼로리 제한의 노화 방지 효과 '지름길' 찾았다

예일대 연구진이 Nature Aging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중간 정도의 칼로리 제한(14% 감소)이 면역 단백질 C3 수치를 낮춰 노화 관련 만성 염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4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CALERIE 임상시험에서 C3 단백질 감소가 확인되었으며, 동물 실험에서도 C3 차단이 염증을 완화했습니다. 이는 심각한 다이어트 없이 칼로리 제한의 일부 노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AI 요약

예일대학교 연구진이 칼로리 제한의 노화 방지 효과를 모방할 수 있는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중간 수준의 칼로리 제한이 체내 면역 단백질인 C3(보체 성분 3)의 수치를 낮추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 단백질이 노화 과정에서 만성 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임을 밝혀냈습니다. 마우스 실험에서 C3 단백질을 차단했을 때 노화 관련 염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향후 심각한 다이어트 없이도 칼로리 제한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예일대학교 연구팀이 42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NIH 자금 지원 2년 연구(CALERIE)에서 칼로리 섭취를 11~14% 줄인 그룹의 혈장 내 C3 단백질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
  • 연구 결과는 'Nature Aging' 저널에 2026년 8월 26일 게재됨
  • 마우스 실험에서 C3 단백질 차단 시 노화 관련 만성 염증이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됨
  • 기존 연구에서 40%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를 한 마우스는 감염 취약성 증가, 번식력 저하, 성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반면, 14% 수준의 중간 칼로리 제한은 면역 방어력을 강화하고 부작용이 없었음

향후 전망

  • C3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 치료법 개발 시 심각한 식이 제한 없이도 칼로리 제한의 노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연구진은 노화가 고정된 과정이 아니라 치료적으로 접근 가능한 과정임을 강조하며, 향후 인간 대상 임상 시험으로 확장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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